최종편집일 2026-08-23 02:07
기사입력 2026-08-05 16:18
오래전부터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부정선거에 대해 일갈하고 나섰다 이후 전한길 뉴스에서도 부정선거에 대해 증거가 있다며 이영돈 PD와 함께 이준석 의원을 상대로 맞짱 토론까지 나선바 있다. 결과는 그러다 말았다. 하지만 6.3 지방선거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이후 올림픽 공원에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많은 국민들이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를 요구하며 묵묵히 평화적 시위를 이어지고 있다. 웅변은 은이요 침묵은 금이라 했던가. 하루이틀 그러다 말겠지 했던 국민적 동참은 장마철 폭우에서나 지금같은 폭염에도 꿋꿋이 이어지고 있다. 언론도 방관했고 막대한 예산을 삼키며 제 역할을 해야 할 시민단체도 입을 닫았다. 종교단체도 대학가에서도 나서지 않았지만 지극히 평범한 국민들이 그 자리를 지켰다. 결과, 국민의 힘 주진우 의원이 부정선거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며 지난 6.3 지방선거는 물론 1년 전 치러진 대통령선거와 22대 국회의원 총선까지 방대한 범위 안에 선관위의 부정 사례를 공개했다. 그 말이 사실이라면 대통령 선거 때 표를 도둑맞은 김문수 후보는 왜 가만 있는 것이며 이번 지방선거 때 인천광역시장 선거에서 많은 유권자의 판단을 뒤집은 결과에 대해 왜 침묵하는 것일까. 심지어 인천 연수 동에서는 1동과 2동이 동일 표수로 나와 결정적 증거가 드러났음에도 유정복 후보는 함구했다. 덤벼 볼 생각도 안 했는지 해봐도 소용이 없었던 것인지 날짜는 정확히도 가고 7월 1일을 기점으로 박찬대 인천시장 취임식은 차질없이 진행됐다. 이 모든 결과에 대해 납득이 가질 않는 이유는 자신들의 표를 도둑맞고도 멍하니 있는 당사자도 문제지만 투표용지에 기표를 한 선거의 주인공, 바로 유권자들이 각 개인이라는 이유로 누구하나 앞장서서 밝혀낼 용기를 갖지 않았기 때문이다. 만약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없었다면 어땠을까. 6.3 지방선거 이후 지금까지 약 두 달이나 지난 시점에도 주진우 의원이 지난 총선과 대선의 문제점을 발견했다면 선관위 입장에서 방만하게 뒷처리를 못한 건 아닌지 두고볼 일이다. 얼마든지 증거를 인멸하고 내부적으로 정리할 시간이 있었음에도 그만큼 안일하고 게을렀으며 부실한 선거 관리 과정이 만연했다는 증거다. 또한 초선이자 이제 51세의 주진우 의원이 선관위로부터 이 정도의 문제점을 발견하여 공개하도록 나머지 국민의 힘 중진의원들은 뭐 했을까. 입만 살았지 행동은 죽은 것이며 소리만 컷지 진실은 담지 못했다. 지금까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치산치수의 행동으로 4대강 사업을 강행했고 박근혜 전 대통령이 광화문 촛불아래 마녀사냥의 단두대로 올라가도록 방관했던 보수 정당이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금도 구치소에서 자신이 스스로 판 지옥 맛을 보며 국가의 안위가 더 중요했다고 항변해도 누구 하나 손뼉 치며 맞다고 나서는 정치인이 없다. 선거란 초등학교 반장선거에서도 공정성이 있어야 한다. 친구들에게 맛있는 간식을 사주고 얻는 표도 있을 것이고 공부를 잘하니 숙제를 도와준다고 해서 표를 얻을 수도 있다. 하지만 학교에는 교칙 이라는게 있고 학급을 운영하려면 학급비도 걷어야 하는데 이를 과다하게 걷고 친분에 따라 분단장이라는 계급을 만들어 반장이 학생들 위에 군림하려 든다면 과연 그 학급의 모든 학과과정은 악몽이 되고 말 것이다. 이번에 기자회견을 가진 주진우 의원을 주장대로 대통령 선거에도 부정선거 증거가 있었다면 지금의 대통령은 가짜라는 집회 장소의 목소리는 설득력을 가질 수 있다. 주장대로라면 현재 이재명 대통령은 직무를 중단하고 국무총리에게 권한대행을 맡겨야 할 것이며 오차범위 안에 들었던 김문수 후보와 재선거를 치르는 게 맞다. 그리고 다수당으로 막대한 영향력은 물론 윤석열 대통령이 직무를 수행하던 당시 온갖 예산삭감과 줄 탄핵으로 행정부를 마비시켰던 모든 행위가 부정선거로 당선된 가짜 당선자들이니 그들이 강행한 입법행위의 모든 행위들도 중단되어야 맞는 것이다. 특히 12.3 계엄에 대한 무효 또한 한동훈만 문제 삼을게 아니라 민주당 의원들의 당선에 대한 정당성이 입증되지 않는다면 계엄령 무효에 대한 무효가 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스포츠 경기에서 선수가 약물을 복용했다거나 경기규칙에 위반한 사항이 발견되면 우승이라는 결과는 무효가 될 수 있다. 심지어 향후 특정 기간동안 출전 자격까지 박탈한다. 스포츠 뿐만 아니라 정치도 마찬가지다. 주진우 의원의 주장이 맞고 아니고는 판을 까봐야 한다. 모든 유권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통령선거와 22대 국회의원 총선에 의혹이 있는 부분을 죄다 까발려서 낱낱이 확인해 봐야 한다. 재 검표를 통해 투표용지 한 장, 한 장을 세어보고 뭉치 다발은 없는지, 전산 기록의 합산 과정에 시간대별 몰표 현상은 없었는지, 특히 사전선거에서 재외 국민 투표율이 전국 253개 투표소 중 경남 의령 단 1곳만 김문수가 이겼고 나머지 252곳이 이재명으로 나타났지만 본 투표에서는 절반 가까이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쯤되면 재외 유권자가 모두 이재명 후보를 찍었다는 것이다. 중요한 건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일 대선에서 총 109곳에서 투표자 수를 고의 조작한 것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제21대 대선 시간대별 투표자 수 자료를 토대로 전국 1만4천295개 투표구를 전수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래도 침묵할 것인가. 주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에 이어 지난 대선까지 투표자 수를 서버에 고의로 허위 입력한 것은 조직적·습관적인 범죄행위라는 뜻 이라며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특검이 발족할 때까지 신속한 강제수사로 증거를 최대한 확보해야 하고 법원은 제 식구 감싸기식 영장 기각을 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더 이상 얼마나 어떻게 누가 주장해야 국민이 움직일까. 현재 모든 상황이 특정 권력의 뜻대로 되는 것은 이기적인 국민이 자신의 일이 아니면 꿈쩍도 안하는 무관심 덕분이다. 필자는 세월호 참사로 인한 납골당 건립문제를 두고 158회나 시청앞에서 집회를 가져본 과정이 있다. 소송도 당하고 특정 세력으로부터 협박도 당하면서 필자 개인의 이득이나 명예나 그 어떤 대가도 없었다. 오직 단원고 학생들이 두 번 희생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동의를 구해서 추진하자고 했지 반대한 것이 아니었다. 그 누구의 동참이나 관심도 없는 살벌한 지역사회의 철저한 외면이 가장 큰 어려움이었다. 지금의 윤석열 대통령 또한 조용히 임기를 마쳤다면 지금같은 어려움은 없었을 것이다. 모두 국민의 무관심이 불러온 참사다. 아직도 늦지 않았다. 올림픽 공원에 전 국민의 100명 중 1명만이라도 간다면 그래서 52만명이 모여 촛불을 든다면 그래도 신문방송이 침묵할 수 있을까. 그래도 종교, 재야, 대학, NGO가 입 다물고 있을까. 그런 기적은 국민 각자의 판단만 있다면 매우 쉬운 일이며 언제든 벌어질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그럴리가 없다 국민들의 철저한 이기주의와 자신만 생각하는 안일함, 그리고 반대급부적인 외압을 세월호 관련 집회에서 충분히 겪어보았기 때문이다. 그러니 권력의 칼춤이 멈추지 않는 것이다. 덕암 김균식
김범식 (kyunsik@hanmail.net)
안산문화광장 성탄트리 점등행사
시화나래휴게소 조력문화관달전망대와 해솔길
안산 초지동 화정천 단풍나무
시흥 관곡지 연꽃
2020년6월21일, 부분 '일식'이 시작됐다.
벚꽃 흩날리는 안산시...'올해는 사진으로 즐겨요'
2020년 가장 큰 "보름달"이 떴다.
신안산대, 드론으로 코로나 방역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