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 다함께돌봄센터 해양가치키움터는 지난 29일 ‘제9회 허들링청소년합창축제’에 참가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허들링청소년합창축제’는 사단법인 밝은청소년과 이화여자대학교가 주관하고 고려아연이 후원하는 행사다. 다문화 청소년과 비다문화 청소년이 합창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축제는 해양가치키움터를 비롯해 전국 13개 지역아동센터와 다문화 아동ㆍ청소년이 참여했다.
해양가치키움터 아동들은 지난 4월부터 돌봄교사의 지도 아래 노래와 율동을 꾸준히 연습하며 무대를 준비했다. 또한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기숙사에서 합숙하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또래 친구들과 함께 최종 공연을 완성했다.
그 결과 해양가치키움터 아동들은 개인합창대회 3등, 모범상, 그룹별 사진 콘테스트 1등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해양가치키움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매일 땀 흘리며 연습한 과정 자체가 큰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며 “이번 무대가 아이들에게 성취감과 자신감을 안겨주고, 화합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균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