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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존중안심마을 12개 동 확대 운영…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

기사입력 2026-07-31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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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올해 호수동, 성포동, 사동, 일동 등 4개 동에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신규 조성하고, 총 12개 동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협력해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해 선부1동, 선부2동, 선부3동, 초지동, 이동, 본오1동, 본오2동, 본오3동 등 8개 동에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조성했다. 올해는 호수동을 시작으로 성포동, 사동, 일동까지 4개 동을 추가해 총 12개 동으로 확대했다.

참여 기관은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5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이들 기관은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 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연계, 자살예방 인식 개선 홍보 활동,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미경 상록수보건소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 확대를 통해 시민 누구나 가까운 지역에서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살예방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겠다”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자살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있다면 안산시자살예방센터(031-418-0123)로 문의하면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송현민 기자

김범식 (kyunsi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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