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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7-2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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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작가 심만기 교수만화역사의 교두보 역할.

기사입력 2008-03-05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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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12월 <옛날 옛적 안산이야기>를 그린 만화작가 심만기 교수는 안산에 대한 애정과 안산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정주의식을 함양시키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 교수는 1942년 서울 출생으로 홍익대학교를 졸업, 전라일보와 대전매일신문에 만화를 연재해 왔으며 독서신문 편집국장과 체신부편집실장을 거쳐 KBS 해설위원 및 삼성코닝 경영 자문역까지 해오는 등 언론과 경제계에 풍부한 경력을 지닌바 있다.

 

 

연륜과 경륜에 따른 예술세계의 독특한 독창성은 애니메이션계의 무궁한 가능성에 새로운 지침을 제시하게 되었고 최근에 발간한 옛날 옛적 안산이야기를 통해 실화와 야담이 어우러진 구수한 입담으로 누구나 한번 책을 펼치면 쉽게 접을 수 없도록 48편의 단막극으로 그려졌다.

 

 

심 교수 만화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어릴 적 만화에 대한 아련한 추억이 묻어있는 연재물이 문명의 발달과 컴퓨터 오락에 밀려 역사의 뒤안길로 그 빛이 바래지지만 여전히 고정팬(?)들로부터의 사랑은 시간을 초월하여 변함없는 애정으로 남아있다.

 

 

이번 출간에서 심교수는 양상동이야기나 목 없는 장군의 사례를 들며 아직도 못 다한 이야기가 많이 남아있음을 아쉬워했다.

 

 

양상동 이야기는 과거 초근목피시절에 영양보충을 위해 개구리를 잡아먹자 양상동의 어떤 이가 돈을 주고사서 풀어준 것이 있는데 이때부터 이 바가지가 화수분(쏟아내고 끝없이 쌀이 생기는 전설속의 바가지)바가지가 되었다는 이야기다.

 

 

또한 목 없는 장군의 이야기는 안산이 지리적으로 외적의 침입이 잦았으며 이때 전쟁에 나가는 장군의 아내가 자신의 속옷을 입게 하여 전쟁터에 보냈다는 이야기로써 전쟁이 끝나고 전사자들의 사체들이 목이 달아나자 남편을 찾을 길 없는 장군의 아내가 하체에 입혀진 자신의 속옷을 보고 남편을 찾아 장사지내주었다는 슬픈 전설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심 교수에 따르면 “과거 안산 땅이 아주 넓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최근 인기 사극으로 방영중인 정조임금이 화성을 지나 한양으로 가는 길에 안산을 거쳤다.”며“안산이 이로 인해 많은 시서(글과 그림: 현재의 기자)들이 많이 양생되었고 김 홍도 또한 시기적으로 볼 때 당시의 환경이 배출한 당대의 화가일 것으로 추측된다.”고 전했다.

 

 

특히 실학을 중시하던 성호 이익선생의 주변에는 글을 쓸 때마다 그림이 항상 뒤따랐다는 설이 전해지고 있으며 시서는 함께 공생의 과계로써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여 당시 백성들의 문화적 교두보 역할을 해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심 교수는 과거 19세 때부터 만화와 인연을 맺고 당시 교육용만화인 <샘터>의 창간때부터 12년간 연재만화를 제공했으며 만화계에 등단한 후 최초의 성인만화를 시도한 바 있다.

 

 

최고의 인기를 모았던 성인만화 시라소니는 심교수가 1,2 권을 그리다가 3권때 부터 이재학 작가가 이어갔고 수호지를 그렸던 고우영 작가, 사랑이야기를 그렸던 강철수 작가 등 기라성 같은 천재작가들이 당대의 유일한 볼거리를 제공자로 일반인들의 향수 속에 파고들었다. 

 

심 교수에 따르면 “당시 시라소니(본명: 이성순,)는 심교수와 지인사이로써 파란만장한 삶을 살다가 목회자의 길을 걸었다.”며“한때 당시 조선의 주먹 왕으로 알려진 김두한 씨를 소재로 그렸던 만화가 가족들이 소송을 제기, 광주지검에서 음란서적으로 구분되면서 자격정지를 받아 펜을 꺾게 됐다.”고 술회했다.

 

 

그동안 만화로 보는 한국의 신화, 삼국지에서 뽑아낸 생각 쟁이 고사성서, 등 연령층을 넘어 누구나 쉽게 접하도록 구성된 다양한 장르의 만화책이 출간되었지만 정작 심 교수 본인에게는 별로 소장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약 20년 전 지금의 일산, 당시 고양군에 거주하던 심 교수는 고양신문을 발간하면서 지역 언론의 개척자 역할을 하던 중 대 홍수를 만나 주옥같은 보존만화를 모두 떠내려 보내는 아픔을 겪었으며 현재 소량만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어쩌다 꼭 한번 보고 싶은 만화책이 있어 인터넷에 수배한 결과 얇은 만화책 한권에 천 만원이 넘는 액수를 요구해 포기한 적도 있다며 후진양성에 대한 애착을 갖고 한국의 애니메이션 발전위해서라면 항상 마음의문을 열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한국문예신문과 안산문예신문의 발행 준비에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심 교수는 오는 4월 5일 개최할 제 1회 안산만화페스티벌에 대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만화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남은 열정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취재에 협조해주신 심만기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안산인터넷뉴스는 지역 발전에 일익하시는 인사들의

인터뷰를 통해 홍보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김균식 기자 ()

댓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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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빠르군요
    2008- 04- 28 삭제

    대통령취임시기가 언젠데 그새감사장을 언제 어디서?

  • ㅎㅎㅎ
    2008- 04- 16 삭제

    김홍도는안산사람이아니라고하던데요????

  • 시민
    2008- 04- 16 삭제

    화재의인물되는거 그다지어렵지도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