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와 끼니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1000원만 내면 따뜻한 밥상을 제공하는 천원식당 '기운차림'에 안산의 대표 지역주간지 서부뉴스 시민기자단이 함께 봉사해 화제가 되고 있다.
민간봉사단체 (사)기운차림봉사단은 세상을 두루 이롭게 하는 홍익의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로서 지난 2009년 설립 이래 전국에 기운차림식당 13호점을 개설해 봉사의 정신을 함께 나누고 있다. 봉사단은 노점상 어르신들이 추운 시멘트 바닥 위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모습이 안타까워 식당 운영을 시작하게 됐으며, 지금까지 서울 안산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밥상을 차려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을 위한 기운차림식당 운영 및 쌀, 반찬 나누기, 겨울 캠페인, 어버이날 및 명절 효잔치, 봉사문화 캠페인, 환경정화활동,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행사, 아나바다 운동, 북한 어린이 돕기, 국내외 재해지역 구호성금 전달,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등 다양한 방면으로 따뜻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날 펼쳐진 봉사활동은 서부뉴스 시민기자단과 함께해 더욱 빛이 났다. 서부뉴스 시민기자단은 지난 2월 출범 시민이 직접참여하고 간섭하고 격려할 수 있는 언론을 만듬으로서 무형의 공공자산이자 사회정화기능을 갖춘 필터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
또 어떤 단체와도 결부됨 없이 오직 시민의 공익을 추구해 나가면서 공적인 이익과 지역 사회 봉사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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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삼일절에 펼쳐진 삼일절 국경일행사 당시 시민기자단의 모습 |
이날 봉사활동을 펼친 시민기자단은 "기운차림식당의 목적과 서부뉴스 시민기자단의 봉사정신이 함께하면서 보다 밝은 시너지 효과를 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곳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표했다.
경인매일과 서부뉴스의 수장을 맡고 있는 김균식 대표도 "매번 기운차림식당을 위해 봉사하고 있지만 서부뉴스 시민기자단과 함께 봉사하는 시간이 보다 뜻 깊다"면서 "시민기자단의 일원인 김연준 단장이 관리하는 기운차림 식당에 대표가 아닌 시민기자단 일원으로 봉사한다는 마음에 한걸음으로 달려왔다"고 밝혔다.
이 같은 따뜻함과 봉사의 정신은 지역사회 안산에서도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화랑로 103에 위치한 안산기운차림식당(국내 3호점)은 기존 무료급식 등 기존의 통상적인 봉사와는 다르게, 식사를 하러 오는 분들이 당당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최소한의 식사값 1,000원을 정하여 안산 지역의 ‘나눔의 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식당은 후원금으로 운영되며 자원봉사자들이 요리와 배식 등을 책임지고 있다. ‘기운차림’ 안산지부의 김연준 단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들이 모여 ‘기운차림’이라는 기적이 생겨났다”면서 어르신들 뿐 아니라 이 사회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누구나 이곳에서 따뜻한 밥 한끼를 드신 후 힘을 내시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또 김 단장은 ”함께해준 서부뉴스 시민기자단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봉사에 참여해 뜻 깊은 활동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나눔과 관심을 당부했다.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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