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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절정의 주왕산으로서부뉴스 시민기자단

기사입력 2018-11-04 16:57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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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113일 경기도 안산을 출발, 주말여행을 다녀온 본보 시민기자단의 기행을 소개한다.

 

 

오전 7시 정원 45인승에 43명이 승차한 버스는 안산시 호수공원을 출발한해 오후 12시 경상북도 청송군 부동면 상의리에 소재한 주왕산에 도착,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트래킹을 시작했다.

 

 

주왕산(周王山, 721m)은 태백산맥의 중남부에 위치하며, 유서 깊은 사찰과 수려한 경관이 많아 1976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기암절벽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주왕산은 청학과 백학이 살았다는 학소대, 앞으로 넘어질 듯 솟아오른 급수대, 주왕과 마장군이 격전을 가졌던 기암, 주왕의 아들과 딸이 달 구경을 하였다는 망월대,

 

멀리 동해가 보이는 험준한 지형의 왕거암, 주왕이 숨었다가 숨졌다는 전설의 주왕굴 등을 품고 있으며 특히 주왕암에서 별 바위에 이르는 약 13의 숲은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천연림이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이날 주왕산을 찾은 관광객들은 천년고찰 청송 대전사에서 개최된 산사음악회에서 처마 끝에 풍경소리와 함께 산사의 고즈넉함을 깨운 아름다운 선율로 산사의 가을은 더욱 깊어갔다.

 

 

BBS 대구불교방송이 주최하고, 경북도와 대한불교조계종 대전사 후원으로 열린 .도민과 함께하는 나눔 음악회는 주왕산의 가을과 산사의 정취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형형색색의 옷으로 갈아입은 가을 산의 전경은 주왕산뿐만 아니라 근처에 있는 주산지까지 관광하는 팁을 얻게 됐다. 약간 쌀쌀한 날씨 속에도 주산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오후 3시경 산행을 마친 일행은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듯 인근 식당에서 꿀맛같은 비빔밥으로 굶주린(?)배를 채우고 주산지로 향했다.

 

 

2013321일에 명승 제105호로 지정된 주산지는 청송군 부동면 소재지인 이전리에서 약 3지점에 있으며 길이 100m, 50m, 둘레 1, 수심 7.8m의 크지 않은 저수지이지만, 아무리 가뭄이 심해도 물이 마르지 않는다. 제방의 길이는 63m, 높이는 15m, 총 저수량은 105천 톤이다

 

 

주산지는 주산천 지류의 발원지이다. 저수지에서부터 계곡을 따라 별바위까지 이어지는 주변 지역도 매우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주왕산국립공원 내에서도 맑은 물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하다.

 

 

주산지가 다른 저수지에 비해 돋보이는 이유는 수려한 주변의 산줄기와 함께 저수지에 서식하는 왕버들 때문이다. 저수지에 자생하는 능수버들과 왕버들 20여 그루는 울창한 수림과 함께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주산지는 조선 숙종 때인 17208월에 착공되어 172110월에 완공되었으며 비온 뒤의 청아한 풀잎과 별바위를 지나가는 낮은 구름과 안개, 가을 단풍과 저녁노을이 어우러져 신비롭고 아름다운 비경이 널리 명성을 얻고 있다.

 

 

가을 산행은 주왕산뿐만 아니라 전라북도 정읍 내장산 일대에 어제 하루에만 6만 명의 인파가 몰렸고 전국 유명 명승지마다 발디딜틈이 없을 만큼 많은 관광객들로 주차난이 극심했다.

 

 

한편 이날 주왕산을 찾은 서부뉴스 시민기자단은 지난 20182월 총 100여명의 인원으로 창립된 이래 매월 월례회, 산악회 등 정기행사와 국경일 행사, 식목일, 가요제, 래프팅 등 다양한 행사를 치른 바 있으며 오는 12월 송년회와 1월 해단식을 끝으로 1기 운영이 종료된다.

 

 

2기는 1110일부터 1210일까지 한 달 동안 모집할 예정이며 배려, 열정, 긍정이라는 슬로건으로 건전하고 건강한 정신과 신체의 남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자단 가입 문의 010-5339-6943 서부뉴스 대표 김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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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식 (kyunsi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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