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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복합개발사업 수뢰혐의해당 부서 관련서류 압수.

기사입력 2010-01-22 19:47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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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오전 11시 수원지검 특수부에서는 안산시 사동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해 뇌물이 오간 정황을 잡고 안산시청 투자경영과에 대한 전격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찰은 안산시 사동 복합개발 사업에 참여한 A 건설업체의 서울 본사를 압수수색한데 이어 오전 9시 안산시 투자경영과에 공문을 발송하였으며 약 2시간 후인 오전 11시 해당 서류를 일체 전달한 것으로 안산시 관계자가 전했다.

 

 

이번 수사는 A 건설업체 측이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공무원에게 뇌물을 전달했다는 제보가 접수되면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업무를 맡았던 안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심사위원의 공정한 절차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서류도 외부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구성되었기 때문에 절차상 하자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당시 업체 간의 경쟁이 심했기 때문에 사소한 오해의소지도 없이 철저한 업무처리를 해왔다고 덧붙였다.

 

 

사동 90블럭는 2007년 6월 8일 최종제안사업자(안산시 공고 제 2007-275호) 발표이후 GS가 선정된 이후 14일 만인 22일 오전 11시 안산시청 제 1회의실에서 양해각서가 체결된 바 있으며 당시 GS건설(주) 김갑렬 대표이사, 삼성물산(주) 조상훈 전무, (주)동훈건설 김점동 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체결식을 진행했다.

 

 

당시 이 같은 체결의 이면에는 4월 25일 사업자선정에 대한 최종 3사를 발표한지 2개월도 넘지 않은 시점에서 챔프카 국제자동차경주대회 무산으로 야기된 민원의 해결과 실추된 안산시의 이미지 회복을 기대하고 있었다.

 

 

하지만 시민단체에서는 90블럭 개발에 따른 상권의 발생으로 현재 공황상태에 빠진 고잔 신도시의 불경기가 장기화될 우려를 낳는다며 성급한 추진에 대한 우려의 뜻을 나타낸 바 있다.

 

 

이후 2008년 3월 28일 오전 11시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GS컨소시엄(GS건설(주), 삼성물산(주), (주)동훈건설)이 기본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당시 체결된 기본협약의 주요 내용은 협약의 목적과 성격, 상호 업무의 분담, 협상당사자의 권리, 특수목적 법인의 설립, 사업추진 방안 등을 포함한 것으로서 사동 90블럭 복합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내용이 포함됐다.

 

 

사동 90블럭 복합개발사업이 시행될 경우 로봇․환경R&D센터 완공 등으로 한양대, 안산공대,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원 산하연구소 등이 연계한 국내 최고의 로봇․환경산업 클러스터가 형성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기술고도화에 새로운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했었다.

 

당시 이 사업에 대해 안산시 관계자는 “2009년 상반기 착공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2010년이 도래한 현재까지 사업 추진이 진행 중”이라는 답변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시민단체에서는 “3년이 지난 지금까지 아무것도 추진된 게 없는 실정.”이라며 현저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신 혁 기자.

 

* 상기 사진은 사동 90블럭 사업과 관련된 홍보용 자료이며

  본 기사와의 직접적인 관련성이 없음을 전제합니다.

 

상기 기사는 주간신문 서부뉴스 2010년 1월 25일자 와 포털싸이트 daum(뉴스-안산), 오마이 뉴스에도 함께 보도되어 언론의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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