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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락에 따른 선거 후유증 희비가 엇갈리는 6월13일

기사입력 2018-06-11 10:40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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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전의 날인 2018613일까지 3일 남았다. 물론 선거법상 공식적인 유세활동은 12일 밤 12시까지로 되어 있으니 이제 남은 시간이 후보들에게는 숙명의 조바심이 막을 내릴 시간이다.

 

혹자는 오늘밤 후보가 선몽(?) 이라도 꾸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꼬집기도 했고 당락에 따른 희비가 엇갈릴 시간에 대해 후보와 선거캠프에서 목 놓아 외치던 참모들도 일상으로 돌아갈 길을 찾고 있다. 여느 때 보다 박빙의 열전을 기록하던 안산지역은 예비후보 등록을 마감하던 때부터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선진출에 임할 때까지 각종 에피소드와 논란거리가 끊이질 않았다.

 

상대후보들에 대한 비방과 흠집 내기는 단골메뉴가 되었고 공천에 따른 갈등과 대립 또한 심각한 후유증을 남긴 채 희비가 엇갈리는 현상이 빚어졌다. 후보들의 유세열전은 거리에 유권자들에게 한 표라도 더 확보하려는 안간힘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기에 충분한 소재를 제공했다. 후보 진영마다 남은 선거홍보기간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남은 기력을 다해 유세차를 달리는 모습은 흡사 당선만 되면 온 세상을 뒤집어 하루아침에 안산이 지상낙원으로 변할 것만 같은 착각을 들게 한다.

 

하지만 과거와는 달리 유권자들이 시각은 강 건너 불구경 하듯 냉소를 보내며 투표일을 휴일정도로 여기는 것이 지배적이다. 이제 투표소의 선거상황이나 13일 밤10시경이면 윤곽을 드러낼 안산의 정계구도가 승자와 패자의 선을 명확하게 그어놓을 일만 남았다. 이 시점에서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로 올바른 후보를 선택하는 권리를 행사하고 당선자에게는 찬사를 낙선자에게는 격려를 보낼 줄 아는 의무도 행사하여야 할 것이다.

 

후보들 또한 공약의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낙선자 또한 유권자의 냉정하고 준엄한 결정에 깨끗이 승복할 줄 아는 패자의 멋을 지녀야 할 것이다. 앞으로 선거는 민주국가의 꽃으로 남아 끊임없이 치러질 것이다. 당선자는 뒤도 안돌아 보고 4년을 보내고 낙선자 또한 누구의 탓을 하며 원망의 후유증을 남긴다면 이 또한 생산성 없는 에너지 소모라는 점이다.

 

614일부터 우리가 평소 하던 일과 걷던 길을 그대로 행할 때 참다운 미래가 다가오지 않겠는가. 내일은 아이들에게 훌륭한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 벽돌하나를 쌓은 마음으로 소중한 한 표를 기표하는 유권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안산지역을 발전시킬 참다운 일꾼을 우리 손으로 뽑고, 또 선택했으면 믿고 존중할 줄도 아는 격을 갖춘 유권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윤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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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식 (kyunsi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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