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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 힐링 캠프 14기졸업여행. 전주 한옥 촌으로

기사입력 2018-06-06 16:53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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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테마로 특강을 받고 있는 단원병원 리더스 힐링캠프 원우들이 수료과정에 포함된 졸업여행을 다녀왔다. 주말을 맞이하여 대둔산의 풍광과 전주 한옥촌이 고즈넉한 한류를 한껏 즐긴 이번 여행은 문화, 역사는 물론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을 안고 온 셈이다.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온 리더스 힐링 캠프 원우들은 모처럼 떠난 여행에서 잠시 도심 속의 답답함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리더스 힐링 아카데미 멤버들이 빠져들 수밖에 없었던 매력적인 관광지, 전주는 이름그대로 비빔밥이 유명하지만 관광객들에 대한 구색으로 닭 똥집튀김, 물짜장, 콩나물국밥에 모주는 기본이다. 한옥촌 거리에는 누가 입어도 눈부신 각종 한복이 전시되어 뭇 여성들의 충동구매를 부추긴다.

 

 

밤이면 야시장은 더욱 붐빈다. 조명을 받은 전동성당은 한국 건축물의 대명사로 알려진 바 있고 아침이면 삼백집이라는 명성에 맞게 콩나물 국밥집이 문전성시다. 먹거리, 볼거리는 물론 한옥마다 우리 한류의 넉넉한 인심이 전주의 자랑이다.

 

 

처마 끝에는 제비둥지 안에 재잘거리는 어린 제비들이 놀부의 심술이 겁나는지 옹기종기 모여 어미의 먹이만 기다린다. 역사를 보면 전주(全州)라는 지명이 처음 사용된 때는 신라 경덕왕 16(757)으로, 완산주를 전주로 개명하면서 지금까지 불려지고 있다.

 

 

1253년의 역사를 간직한 천년(千年)도시가 바로 전주이다. 900년 견훤이 세운 백제의 마지막 수도인 전주는 조선왕조 500년을 꽃피운 조선왕조 발상지이다.

 

 

조선시대에는 전라도 전 지역과 제주도까지 관할했던 전라도의 실질적인 수도로, 행정중심지로 큰 역할을 담당한 도시다. 우리나라에서 역사적으로 나라의 수도였던 곳이 6개소에 지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전주는 도읍지의 요건을 갖춘 완벽한 도시 면모를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전주는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판소리의 본고장으로, 전통생활양식의 근간인 한옥·한식·한지 등 가장 한국적인 전통문화를 담고 있는 도시이다.

 

 

주변의 드넓은 평야와 바다가 연결되는 천혜의 지리적 조건을 갖춘 전주는 일찌감치 풍요의 고장으로 인정받았으며, 이러한 풍요와 여유로움은 전통문화를 꽃피우고, 섬세한 멋과 맛의 고장으로 천년 세월을 각인시킬 수 있었다.

 

 

천년고도 전주, 전주에도 4대문이 있다, 1907년 조선통감부의 폐성령에 의해 4대문 중 3대문이 동시에 철거되면서 현재 유일하게 풍남문만 일부가 남았지만, 분명 전주에도 4대문이 있었다. 동문은 완동문(完東門), 남문은 풍남문(南門), 서문은 패서문(沛西門), 북문은 공북문(供北門)이다.

 

 

훈훈한 인심덕에 리더스 힐링 캠프 14기 일행이 찾아간 전주는 지인들의 환대로 경기전의 푸짐한 술상도 받아 보는 특혜(?)를 누렸다. 12일간의 여정으로 정을 나누고 일탈의 행복을 누리는 리더스 힐링 캠프, 이제 15기 모집이 시작된다.

 

 

이번 여행은 교육과정중 하나로 남은 특강에 대한 기대감도 제법 큰 편이다. 특히 댄스, 웰다잉 등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분야들로 채워져 있어 건강에 대한 소중함을 직접 체험해보는 계기가 되고 있다.

 

 

남은 일정은 건강을 위한 걷기 운동의 대가, 기체조, 한방으로 보는 한국인의 건강, 대금 명인 현소 김성문 선생의 연주, 임종체험, 수강소감 등이 준비중에 있다. 건강을 위한 특강, 이제 15기를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등록 문의 010-5339-6943

 

김범식 (kyunsi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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