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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륙에서 펼치는한국청소년의 호연지기

기사입력 2018-06-05 14:13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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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만국공통어로 지구촌 곳곳의 언어소통을 통일하면서 한국도 영어 열풍에 푹 빠졌다. 영어를 못하면 취업은 물론 토익점수에 따라 인격보다 실력을 평가받는 시대가 되다보니 이제 제 1외국어로 영어를 손꼽는 건 당연한 일이 됐다.

 

하지만 중국이 경제대국을 지향하면서 제 2외국어로 급부상하고 있지만 정작 중국어 공부에는 선뜻 나서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특히 학생들의 경우 당장 진학의 담을 넘을 영어 학습하기도 급급한데 중국어라는 분야는 이중 부담일 수밖에 없다.

 

이 같은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계기로 단기 연수나 현지유학이 부각되고 있지만 몸은 하난데 어떤 학교를 어떤 방식으로 선택하느냐는 대단히 중요한 문제다. 일단 한국을 떠나 외국에서 공부한다는 자체가 언어장벽, 안전, 기타 비용 부담 등 고려해야할 사항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학생들의 경우 견문을 넓히고 외국어 습득을 가장 빠른 시간 내에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자칫 현장 확인을 거치지 않고 시작할 경우 현지에 적응하지 못하고 시간과 비용만 낭비하는 사례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국은 지역마다 언어와 풍습이 천차만별이다.

 

따라서 가장 표준화된 언어를 배운다는 점도 선택의 옵션중 하나다. 이 같은 현상에 대비해 최근 한국유학생이나 단기 연수에 관심을 끄는 중국 현지 학교가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중국의 중심이자 안중근 의사의 거사가 있었던 하얼빈 소재 조선족 제일중학교가 바로 오늘의 주제다. 1947년 개교, 올해 들어 개교 70주년을 맞이하는 명문공립학교 조선족 제1중학교는 소수 자치민족학교라는 이유로 다양한 혜택과 우수한 인재양성으로 학교의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넓은 교정에는 인조잔디운동장과 안전하고 편리한 기숙사시설, 등 학생들의 체력증진에 필요한 환경은 물론 각종 조리기구가 식당에 비치되어 간식까지 자유롭게 챙길 수 있다. 무엇보다 높은 수준의 교사진들이 친절하고 꼼꼼하게 지도하는 모습은 학생들로 하여금 심리적 안정감과 학습의욕 고취에 적당한 환경으로 손꼽힌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8시간씩 집중지도를 마치고 교육 일정이 끝나면 하루 동안 배운 점에 대해 개인적인 스피치로 발표력도 확인한다.

주중 익힌 어학교육과정은 주말이나 일요일 날 하얼빈의 문화탐방, 역사명소 방문 등을 통해 실용회화의 기회도 갖게 되며 항상 동행하는 지도 교사에게 질문을 할 수 있다.

 

이 같은 자기 주도적 수업방식은 창의성과 적극적 인성을 키우는데 상당한 도움이 된다. 이는 겉도는 교육으로 학습부진학생들이 무더기로 발생하는 한국의 일부 공교육과는 대조적이라 할 수 있다.조선족제일 중학교의 단기연수는 이미 수년전부터 체계적으로 추진해 온 바 있지만 이번 2018721일 출발하는 연수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기간은 7 22 ()부터 8 11 ()까지 총 3 주간의 중국어 수업으로 최소 2년간의 국내 어학원수업이 효과를 거둔다는 장점과 향후 유학에 대한 현지 답사개념이 명확해지기 때문이다.

 

1째 주에는 안중근 기념관과 하얼빈시내 관광, 2째 주에는 731부대 견학과 하우롱 시장 관광, 용타이성과 태양도 섬을 다녀온다. 마지막 3째 주에는 그동안 배운 과정을 ppt 로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단기 연수는 총 175만원의 비용으로 출발부터 현지 관광은 물론 한국에 도착할 때까지 모든 과정을 포함한 금액이다.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연수효과를 거둘 수 있는 조선족 제1중학교 하계연수 프로그램, 청소년 시절 특별히 기억에 남을 명품연수로 기대된다.

 

실제 일선 학교 관계자 A모 교장에 따르면 지금은 영어가 외국어로 각광받고 있지만 머지않아 중국어 열풍이 대세를 이룰 것.”이라며먼저 배우지 않으면 뒤쳐질 수밖에 없는 게 언어교육이라고 말했다.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하는 청소년기의 중요성은 학생 자신은 물론 보호자의 판단도 결부된다.

 

방학은 시간적 자율성과 연결된 만큼 어떤 방식으로 활용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지는 계기가 될 수 있다. 광활한 중국대륙의 역사, 문화, 풍습, 언어를 한 번에 익힐 수 있는 조선족제 1중학교의 단시 연수프로그램은 남학생에게는 호연지기를 키우고 여학생에게는 동급생보다 먼저 선진문물을 익힐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사고와 견문을 동시에 넓힐 수 있다는 장점도 손꼽을 수 있다.

 

한편 조선족 제 1중학교의 유학코스는 초급중급, 고교 진학 반으로 나눠 신청학생의 수준을 선별함으로서 적절한 출발이 가능하며 중국에서도 최고 정상급 교사들의 꼼꼼한 지도로 유명대학진학은 물론 현지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공감대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얼마 남지 않은 단기연수생 모집은 현재 일선학교의 설명회를 통해 알려지고 있으나 개인적인 상담은 수시로 가능하다. 출발 항공권 예매, 현지 준비 등을 감안하면 710일 이내 신청하면 무난히 다녀올 수 있다. 비용은 총 1,750,000 원으로 항공료, 비자발급비용은 별도다. 자세한 문의는 조선족 제 1중학교 한국 지사장 010-5339-6943으로 하면 된다.

 

권영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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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식 (kyunsi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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