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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달 시흥시장 후보아들의 '절절한 사부곡'

기사입력 2018-06-03 16:19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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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달 자유한국당 시흥시장 후보의 아들이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아버지에 대한 절절한 마음을 담은 페이스북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곽영달 후보의 아들 곽호근씨는 지난 2일 밤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작년부터 제가 해오던 모든 것들을 잠시 미루어두고 아버지를 따라다니며 선거를 도와드리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곽호근씨는 아버지께서 시흥시장이 된다면 우리 시흥시를 정말 잘 이끌어나가실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아버지께서 시장출마를 결심하시고 가족과 식사자리에서 말씀을 해주실 때 저는 적극 찬성했으며 그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곽씨는 어린 시절부터 보아왔던 아버지 곽영달 후보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며 성실성, 청렴함, 기획력, 책임감, 전문성, 순수성 등이 시흥시민을 제대로 섬기는 시장 자격으로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곽씨는 아버지가 갖춘 덕목 가운데 우선 성실성을 첫 번째로 꼽았다. 그는 어릴적부터 아버지께서는 5시면 일어나서 운동을 하시고 640분이면 출근하시어 7시부터 업무를 시작해오셨습니다. 가끔 차량 5부제의 경우에는 더 일찍 출근하셨죠. 이 생활을 공직생활이 끝마칠 때까지 해오셨습니다. 어릴적 부터 가족이 함께 아침식사는 꼭 해오던 터라 아침 620분에 일어나 아침식사를 함께하는 것이 너무 고되고 힘들었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정말 대단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실성 덕분에 최연소 시흥시청국장승진과 최장수검증된국장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자세히 기술했다.

 

그는 또한 곽 후보가 준비된 시흥시장임을 강조했다, “아버지께서는 일반행정공무원으로 시작하여 최연소 최장수 국장승진을 하셨습니다. 38년의 공직생활을 해오면서 도시환경과장, 신천동장, 교통과장, 기획감사실장, 문화복지국장, 기획경제국장, 경제활성화전략본부장, 평생교육원장, 환경국장까지 안거친 일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부서에서 일했습니다. 또한 이를 통해 시흥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잘 아는 후보이고 누구보다 바로 시행정에 투입할 수 있는 연습이 필요 없는 준비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곽씨는 이와 함께 아버지가 출마를 결심했을 때 나눈 대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만약 아버지께서 시흥시장에 당선 되셨을 때 시정활동을 하는 동안 저는 최대한 객관적으로 아들이 아닌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시흥시와 시민을 정치적 이용 목적으로 기만하는 행동을 하시게 된다면 가차 없이 최측근으로서 이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니 그런 일이 없도록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습니다. 아버지께서도 절대로 그런 일은 안할 것이라고 약속해주셨습니다.” 곽씨는 마지막으로 저는 어릴적부터 가장 존경하는 분이 누구냐고 물으면 아버지라 답해왔다.”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아버지께서 얼마나 힘들고 치열하게 그리고 한결같이 최선을다해 살아오셨는지 이제야 보인다며 글을 맺었다.

 

박응식 기자(ntc21@hanmail.net)

 

 

김범식 (kyunsi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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