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 월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사랑愛찬’ 사업을 통해 월피동 관내 독거어르신 30명에게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사랑愛찬’은 2018년부터 월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과 지역주민들의 후원을 받아 매월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민간위원 35명이 2개 분과조로 나눠 추진하고 있다.
협의체에서 배추포기김치를 장만하고 관내 사업체를 운영하는 주민들의 후원을 받아(▲마루한방병원 취나물무침 ▲사노테라피 간편식 파우치 도가니탕, 황태해장국, 한우우거지국, 소고기무국 ▲회사랑굴바다 숙주나물 ▲별난형제동태탕 무생태 ▲부곡아구탕 콩나물무침 ▲북경중식당 짜장) 더욱 풍성하게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박우장 위원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우리 이웃들의 온정과 사랑을 전달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진권 월피동장은 “늘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월피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