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 선부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대회의실에서 새마을회 산하 새마을지도자회·새마을부녀회의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을 위해 나선우 선부2동장, 손팔석 회장과 13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나선우 선부2동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손팔석 회장 인사말 ▲임원진 구성 ▲세칙제정 ▲상호 의견교환 ▲향후 일정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새마을회는 새마을 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오늘날의 현실에 맞게 발전시켜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손팔석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봉사 정신으로 회원님들의 열정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기대하며, 공백기가 길었던 만큼 선부2동의 새로운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의 길을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나선우 선부2동장은 “새롭게 구성된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겠다”며 “선부2동의 발전을 위해 다시금 모인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