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 본오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안산·시흥 맛집과 사람들(대표 박환)에서 저소득층에 지원해 달라며 도시락 60인분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맛집과 사람들’은 지난해 6월 독거노인 등 본오1동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40박스를 기탁했으며, 이번에는 도시락 기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맛집과 사람들은 안산과 시흥 지역을 중심으로 SNS를 통해 소통하는 동아리 모임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환 맛집과 사람들 대표는 “소외계층에 대한 회원들의 사랑과 지역주민의 소중한 관심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종만 본오1동장은 “힘든 이웃을 위한 후원 물품 기탁에 감사드리며,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더욱더 따뜻한 본오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