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당선인은 지난 9일 안산 YMCA에서 청소년이 직접 뽑은 국회의원 당선증 수령행사에 참석했다.
2020 청소년이 직접 뽑는 4.15 제 21대 국회의원선거 청소년 모의투표 운동본부는 투표권이 없는 만 17세 이하 청소년들 대상으로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청소년 모의투표를 진행하였고, 안산시 단원을 지역구에서는 김남국 후보가 당선되었다.
김남국 당선인은 5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한 가운데 이루어진 행사에서 준비된 레크리에이션과 격식 없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소년의 개인적인 고민부터 반값등록금, 청년정책, 검찰개혁 등 다양한 질문에 대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대답하고, 반대로 청소년에게 질문하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남국 당선인은 ‘청소년이 모의투표를 통해 저를 국회의원으로 뽑아준 것은 청소년과 청년 문제의 당사자로서 청년인 제가 청소년/청년 문제를 해결하라는 염원이 담긴 것으로 생각한다.
청소년과 청년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겠다. 청년의 현실을 가장 잘 아는 청년들이 문제해결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남국 당선인은 ‘청소년들이 주권을 가진 국민으로서 청소년의 권리를 당당하게 요구하기 위해서는 연대를 통해 목소리를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YMCA 활동을 통해 연대하고 청소년의 권리를 찾기 위해 활동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김남국 당선인은 ‘청소년과 청년 정책에 힘을 싣기 위해서 <청년부> 설치에 앞장서겠다.
<청년부> 설치를 통해 청년 일자리·주거·학업 등 청년정책을 마련하고 추진력 있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21대 총선 특별 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