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민속촌에 놀러오세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한국 민속촌은 국내에 있는 유일한 전통문화 테마파크이다.

일반적으로 민속촌은 전시에만 불가하고 재미없다고 인식이 되고 있다. 하지만 한국 민속촌은 이러한 편견을 깨고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었다.

“아이랑 손잡고 교육과 체험, 관람으로 부모님도 재미있게!”

놀이시설(바이킹 외 놀이시설 12종)과 체험시설(나룻배 체험, 승마 체험,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전통생활 체험 /일부유료 등)그리고 다양한 전시와 계절별 체험(여름: 수박서리체험)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많이 준비되어 있어 아이교육은 물론 여러 체험까지 할 수 있어 매우 용이하다. 또한 민속촌 내에 전통음식부터 외국음식까지 다양한 먹을거리들이 판매되고 있어 식사해결도 가능하다.

이번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6.18~8.28까지 시골외갓집의 여름이라는 이름으로 왁자지껄 민속리-스릴만점 수박서리 체험, 민속 노래자랑, 느린 마을 특산품 만들기 등 더위타파 천렵- 대나무 물총 만들기, 개구쟁이 천렵 등 느린 마을 힐링- 봉숭아물들이기, 온 마을 해바라기 포토존, 게으름뱅이 그늘쉼터 등 이 운영 중이며, 위 행사는 날씨사정에 의해 병경될 수 있으며 체험별로 휴무일이 다 다르니 미리 확인(문의: 031-288-0000)하고 가는 것이 좋다.

개장시간은 5월·9월 기준 평일 9:30~18:30, 주말 9:30~19:00이며, 연중무휴로 운영이 된다. 또한 놀이시설을 개장 후 30분후부터 이용이 가능하니 이점 유의해야 한다.

입장료는 개인기준 입장권, 자유이용권(놀이기구 이용가능) 순으로 성인 15,000/24,000원 청소년12,000/19,000 아동 10,000/17,000원이다. 하지만 여러 프로모션 할인을 진행하고 있으니 이점 확인하고 가자. 또한 상시 여러 이벤트와 공연(전통과 힙합 등)으로 관람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니 한번쯤은 다녀올 만하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남녀노소 구분 없이 볼거리, 먹을거리, 체험거리가 가득한 이곳을 아이와 함께 방문하면 뜻 깊은 방학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송호고 배하영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