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와동 소재 임마누엘교회(담임목사 지창용)에서 지난 11월 19일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20kg 100포(싯가 5,000천원 상당)를 와동 주민센터(동장 박경택)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쌀 전달은 임마누엘교회에서 모아진 성금으로 관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지난해 20kg 180포, 올해 4월 20KG 100포에 전달에 이어 추가로 20KG 100포를 전달해 일회적 후원이 아닌 지속적 후원으로 주변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임마누엘교회 지창용 목사는 “교회 성도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모아 지속적으로 사랑의 쌀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정과 희망으로 사랑의 쌀이 전달 돼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박경택 단원구 와동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임마누엘 교회 성도와 지창용 목사님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경로당, 공동생활가정,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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