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체육회는 지난 7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동에 재능과 열정을 가진 체육 꿈나무 어린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상록구 관내 10개동 10명에게 각각 20만원씩 추천자와 함께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장학금 수상자인 부곡초등학교 유소년 축구단 김재호군(6학년)은 “동체육회에서 어린이 체육에도 관심을 가져주고 장학금까지 전달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해 상록구를 빛낼 훌륭한 선수가 될 수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옥 회장은 “상록구 체육의 발전을 위해서는 체육 꿈나무 육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성인 위주의 생활체육 뿐만 아니라 체육 꿈나무들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과 다양한 도움을 통해 상록구를 대표할 큰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조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설명=부곡초등학교 박수종 교장, 수상자 부곡초등학교 6학년 김재호,부곡동 체육회장 김유경(왼쪽부터)

장병옥 기자

상기 기사는 경기도 광역주간신문 서부뉴스 2013년 8월12일자(제190호)와 포털싸이트 daum(뉴스-안산), 경기도 지방일간신문 경인매일에도 함께 보도돼 언론의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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