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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4 오후 2:59:13 입력 뉴스 > 안산뉴스

[6.13 지방선거 특집]
<서부뉴스가 만난 사람들>
- 윤화섭 안산시장 예비후보



 

1

 

본인의 정치 여정과 간략한 소개를 부탁한다.

자서전의 제목인 우리 삶의 무대, 이곳 나의 안산처럼 33년을 안산에서 살면서 뚝심과 원칙으로 11년 동안 경기도의원으로 의정활동에 임했습니다.

 

       지난 2007425 재보궐 선거를 시작으로 주민들의 작은 민원까지 일일이 챙기는 도의원으로 본보기가 되겠다라는 각오로 경기도의회에 입성했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았습니다.

      당시 7대 경기도의회는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의원들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며, 상임위원장 독점과 오만방자한 의회 운영을 일삼아 왔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민주당 대표의원으로 맞서 싸우며 경기도와 안산의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특히 무상급식 예산확보를 위한 투쟁은 1,300만 경기도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고, 8대 경기도 의회에서 민주당이 제1당을 확보하는 견인차가 되었습니다.

      경기도의회 민주당의 정신을 지켜내고, 가장 앞장서서 헌신한 사람, 바로 더불어민주당 윤화섭 안산시장 예비후보라고 당당하게 말씀드립니다.

 

2

 

지난 북 콘서트 우리 삶의 무대 이곳 나의 안산에서 발언한 것처럼 안산에 대한 애착이 대단한데 안산의 장점과 미래 세 가지를 뽑는다면?

저는 33년을 안산에서 살아오면서 안산의 현안들을 누구보다 면밀히 파악하고 있다고 자신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우리 안산의 가장 큰 장점은 반월·시화 공단 인프라, 서해안이 연계된 천혜의 자연환경, 글로벌 문화가 융합된 국제도시로의 잠재력을 통해 무궁한 발전 동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안산만의 좋은 여건들이 제대로 꽃피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안산은 최근 3년 동안 매년 약 1만 명의 인구가 줄어들어 경기도 최대 인구감소 도시가 되어 지역경제에 심각한 악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지방자치에 대한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문재인 정부와 원활한 소통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체되고 후퇴하는 안산시를 살고 싶은 도시, 사람 사는 도시, 살 맛 나는 도시로 새롭게 탈바꿈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습니다.

 

3

 

3선의 경기도의원, 도의장을 거치면서 쌓은 정치경험은 타 후보들과 차별성을 보여줄 수 있는 대목이다. 이같은 점이 안산시장 예비후보로 출마하는 것에 대해 어떠한 도움이 되었는지?

안산시장에 출마한 다른 예비후보 중에 가장 오랜 의정활동을 통해 쌓아온 지방자치에 대한 충분한 경험을 통한 노하우가 가장 큰 차별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경기도 3선 도의원과 민주당 대표의원, 89대 전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경기도 31개 지자체와 교류했습니다. 또한 타 광역자치단체, 대학교 등과의 협약을 통해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를 지속적으로 전개했습니다.

 

      또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부의장직을 수행하며, 중앙정부 장·차관을 비롯한 공무원들과 잦은 논의를 통해 지방분권, 의정기능 강화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무엇보다 30년 넘게 안산에 거주하면서 안산시에 대한 애착과 미래 도시로의 발전 방향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4

 

쉽지 않은 시절부터 도의원을 시작하면서 겪은 많은 에피소드가 있을 것 같다. 그 중 가장 보람 있던 기억이 있다면?

지난 의정활동 중에 가장 보람 있던 기억은 초··고 무상급식 예산을 확보한 것입니다. 당시 민주당은 의원들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민주당 대표의원으로서 보편적 민주주의를 실현하겠다는 신념 하나로 삭발 투쟁까지 벌였고, 결국에는 8대 도의회에서 무상급식 예산편성을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5

 

시장이 되면 실천하고 싶은 공약 세 가지를 구체적으로 밝혀 달라

현재 안산은 침체된 경제와 도시 분위기, 민민갈등을 조장하는 많은 현안들, 미래 성장 동력 부재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러한 사유들로 인구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안산시가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3대 슬로건을 통해 구체적 공약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살고 싶은 안산시’, ‘사람 사는 안산’, ‘살 맛 나는 안산입니다.

 

        먼저 살고 싶은 안산시를 위해 세계 수준의 스타트업 육성 기업 유치, 스마트 인더스트리(Smart Industry) 구축, 1가구 1취업제도 도입, 생활물가 모니터링 상시화를 실시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사람 사는 안산을 위해 안산 마미 케어 프로젝트 시행, 마미맘 스쿨버스 도입, 보육시설 1마일제도 실시,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살 맛 나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세계축제거리 조성, 생활밀착형 시정, 안전도시를 구축하겠습니다.

 

        ‘살고 싶은 안산시’, ‘사람 사는 안산’, ‘살 맛 나는 안산’ 3대 슬로건을 통해 경제가 활성화되고, 복지가 증진되고, 문화·예술이 향유하는 안산을 만들 수 있도록 제 모든 노력을 쏟아 부을 것입니다.

6

 

안산은 장점도 많지만 산적된 문제들도 곳곳에 있다. 안산시가 안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달라.

현재 안산시가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인구감소입니다. 안산은 지난 4년 동안 약 4만 명의 인구가 줄어들어 경기도 최대 인구감소 도시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안산시의 인구 감소는 어느 하나의 이유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연속성 없는 시정과 소통 없고 행동하지 않는 시정으로 인해 안산에 직면한 현안들에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한 점이 안산시 인구 감소를 야기한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안산 시민들의 보편적 정서와 동떨어진 시의 행정 독재가 경제, 문화, 교육, 복지, 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안산시가 가지고 있는 메리트를 살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이러한 이유로 안산시의 지역경제는 정체되고, 시의 분위기는 침체되고 있습니다.

 

      앞서 밝힌 저의 공약들은 이런 안산시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재도약을 준비하기 위한 많은 안산시민들의 고뇌가 담겨있는 것입니다. 제가 제시한 공약들이 이행된다면 안산시의 인구감소 문제도 해결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7

 

끝으로 유권자가 될 시민들에게 한 마디 한다면?

사랑하고 존경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예비후보 윤화섭입니다.

 

       지금 우리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촛불을 들면서 외쳤던 국민들의 뜨거운 열망으로 탄생한 나라다운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사회 곳곳에 만연했던 적폐들이 청산되고, 더 나은 대한민국을 기대하는 국민들의 희망이 넘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사랑하는 안산시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 예술의 흔적, 반월·시화 공단 인프라를 비롯한 많은 발전 동력에도 불구하고, 침체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이제 우리 안산도 낡고 부패한 모든 것들을 청산하고, 비효율적이고 시민들의 보편적 정서와 부합하지 못하는 것들을 과감하게 버리고 개선해야 될 때입니다.

 

      저 윤화섭이 오랜 의정활동과 정책 경험을 살려 안산의 새로운 희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안산 시민분들의 많은 성원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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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식(kyunsi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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