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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2 오후 1:02:09 입력 뉴스 > 안산뉴스

덕암 칼럼 약속해요
이순간이 다지나고



요란했던 선거로고송이 거리를 메우던 6.1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대부분 파란색으로 종지부를 찍은 후 7월의 첫째 월요일, 당선자에서 선출직 공무원으로 등장하는 날이다.

 

예측은 했지만 누구도 장담못했던 선거 당선을 위해 거침없이 내뱉었던 공약들이 숙제로 남았고 낙선자들은 나름 궁색한 무릎꿇기로 민심을 수습하려했다.

 

아직도 천심은 쑈맨십으로 수습될줄 알았다는 판단이 수습불가 상황으로 치달았다. 공중파의 여론몰이가 아니라 이젠 알만큼 아는 유권자들의 정서를 간과한 것으로 비춰지고 있다.

 

오죽하면 자한당의 분당에 이어 정의당 지지도가 최고조를 향하고 있을까. 어쨌거나 모든 당선자들은 오늘 아침을 시작으로 본직에 앉아 향후 4년간 행정과 정치의 판을 짜기위한 인수위 결과와 슬로건 발표. 중앙당으로 부터 하달되는 정국흐름의 대장정에 나서야 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2일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면서, 의정부에서 진행하기로 한 취임식을 돌연 취소했다. 취소하면 하는 것이지 여기에 대해

토달 초대인사의 의중은 별반 문제되지 않는가보다.

 

필자 또한 선약을 미루고 참석한다 했지만 행정초기부터 어떤 이유였든 설명이 없었기에 갑질이라는 선입견을 떨칠 수 없다.

 

민선 7기의 경우 촛불혁명이라 인식되는 흐름속에 무임승차까지는 몰라도 나름 국민적 열망이라는 갈증의 대안으로 탄생된 정권이라는 점에서는 결코 자유롭지 못하다.

 

정확히 말해 상대적 침몰로 인한 승자의 축배를 들기에는 신중함이 필요하다. 대학졸업자의 백수가 40만을 넘어서고 90만 사업자 신청에 100만의 폐업이라는 암울한 현실속에 가난을 구할수 있는건 나라도 아니라 했다.

 

메이저언론이 땡전(과거전두환 전대통령 시절 아홉시땡하면 전두환...) 뉴스를 방불케할 만큼 현 대통령의 조명에급급한 화면을 보면서

박근혜 전대통령 재임시 침튀기도록 홍보에 혈안이 되었던 기록들을 뭐라 설명할 것인가.

 

다음 정권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지금처럼 보도할 수있는지 대략 난감이다.어쨌거나 막다른 골목에 몰린 서민들의 현주소에대한 보도는 물론 통계나 대안조차 없는게 현실이다.

 

50대 가장들의 자살율이 전체 자살율의 25%를 넘고 전체 사망요인의 40%를 넘고있는 마당에 무슨 깨춤을 추고 여론조사 결과에 샴페인을 터트릴까. 곳곳에서는 취임식 행사에 들뜬분위기고 선거때 한 몫했다는 한량들이 자리차지를 향한 요동침은 가히 가관이다.

 

자영업자들의 대대적인 침몰의 과정을 보면 한결같다. 돈이없으니 장사라도 하려는 것이고 대출이라도 내서하다 망하니 폐업하고 그 이후엔 답이 없다. 국내 많은 자영업자들의 현주소 임에도 정치권은 희희낙락이다.

 

정책입안자들이 펑펑 내뱉은 공약의 예산이 누구의 돈인가. 한해 한번 거둬들여 온갖 명분으로 다 써야만 다시 편성할 수 있는 예산을 두고 어째 아동수당이니 실업수당이니 생색을 내고 있는지 말을 해야한다.

 

때마침 제7호 태풍 '쁘라삐룬'가 한반도를 강타하며 신명나는 잔치판에 찬물을 뿌렸다. 전국적으로 논경지와 가축피해는 물론 도로, 철도가 피해를 입었다. 경기도지사도 이 같은 상황이라 몸을 사렸다면 칭찬할만한 일이다.

 

당연히그랬어야 하기에 칭찬은 못해도 비난까지 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국민들의 열망으로 선출된 단체장들의 미래는 축하라는 기쁨이 편승이라는 혜택이 되지 않도록 신중하고 겸손하고 초심을 잃지않는 태도가 필요하다.

 

권불십년이라 했다. 야당의반성 못지않게 여당의 민본정책이 그 어느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다. 선거때 함께 한 동지가 당선 이후 짐이 되지 않아야 현 정부의 힘이 되는 것이다. 선거때 약속했으면 초조한 순간이 지나서 당선되었더라도 공약은 지켜야 한다.

 

경인매일 회장 덕암 김균식

김범식(kyunsi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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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석
실업자는 늘어나고 노인이나 학생들 알바할자리는 전부 쎌프로돌리고 돈있어도자영업하기 힘들고,있는돈 쓰면서 사는게 좋겠다 2018-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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