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18-10-21 오후 4:01:00
기사
검색
[로그인] [회원가입]
회사소개 | 후원하기 | 사업영역 | 시민제보 | 취재요청 | 명예기자신청 | 광고문의 | 콘텐츠
뉴스
주간 경인교육신문
안산뉴스
광명뉴스
경기뉴스
정치의원뉴스
후보자뉴스
행사단체뉴스
문화축제뉴스
미담사례
제보기사
인물동정
전국핫뉴스
오피니언
기자수첩
여론광장
호평&혹평
칼럼&사설
독자특별기고
인사이드
화제의 인물
삶의 향기
주말여행
기업체탐방
사회단체탐방
맛집&멋집
취임부임소개
 
2018-06-11 오전 10:42:33 입력 뉴스 > 안산뉴스

질서는 인간의 존엄성. 선거의 후유증



 

간혹 시간이 여유가 있어 자연다큐영상을 보다보면 동물들의 먹이사슬에서 느끼는 약육강식의 현장이 리얼함을 더한다. 약자는 강자의 먹이가 되는 것이 자연의 순리라면 공존의 완성을 지향하는 인간은 법이라는 테두리를 정해 힘보다는 원칙을 준수함으로서 질서를 낳는다.

 

인간과 동물의 차이다. 필자가 십 수년 전부터 한결같이 거론한 약수터 이야기를 재론한다. 목마른 사람들의 행렬이 줄을 서는 것은 기다리면 언젠가 자신의 차례가 올 것이기에 믿고 기다리지만 중간에 새치기를 한다면 믿음의 붕괴로 인한 무질서가 약수터를 난장판 만들고 종래에는 누구도 기다리지 않게 된다는 논리다.

 

선거가 끝나면 너도나도 한자리 차지하겠다고 설칠 앞날이 눈에 선하다. 깜도 안돼는 인물들이 보은인사로 요직을 깔로 있으니 조직발전이 처질 수밖에 ...어제오늘 일인가. 취업준비생들에게 희망을 포기하게 하고 능력을 갖춘 인재보다는 새치기를 통해 기다리는 사람만 바보 되는 세상이 된게....이런 현상은 해방직후부터 지금까지 개선되지 않는다.

 

그러한 긴 세월 문제가 있다면 지금껏 언론은 뭐했으며 사법기관은 직무유기였단 말인가.

 

인사가 만사라 했다.

 

전문가를 기용하여 해당분야의 발전을 꾀하고 발전의 최대 수혜자가 국민임을 전제할 때 깜도 안되는 사람을 선거 때 유권자의 표를 챙길 수 있도록 측근을 심는 것이 얼마나 큰 죄인지를 알아야한다.

 

광주민주화 운동의 단죄가 38년이 지난 지금에야 거론되는 것이나, 당연시 되던 비리들이 작금에 와서야 심판대에 오르는 것조차 정권변화에 따른 부산물이여선 안 된다.

 

진작 모든 잘못이 밝혀졌어야 하고 수 십년간 당연한 듯 이어진 비리가 번복되지 않도록 이참에 쐐기를 박아야한다. 누군가 새치기를 했다면 누군가 피해보는 사람이 있다. 이 같은 허물에는 잘못을 저지른자, 묵인한 언론과 지적의 직무를 유기한 사법까지 모두가 공범이었다,

 

이번 선거가 끝나면 달라져야 한다. 그동안 유야무야 넘어갔다면 변화의 흐름에 동참하는 것이 중앙에 대한 지방의 도리이자 순리다. 결자해지의 의지가 없다면 언론이 나서서라도 채용비리를 지적함으로써 관행을 개선하고 새로운 시대를 여는데 앞장서야한다.

 

당장이야 먹고사는데 도움이 되겠지만 내가 먼저 마신물이 줄선 사람들의 목마름임을 알아야한다. 행동하는 양심이란 알고도 실행하지 않음으로서 갖게 되는 심적 부담을 털어 버릴수 있는 용기에서 비롯된다. 잠시 쏟아지는 소나기로 치부하고 지나기만 바란다면 오산이다.

 

이제 채용비리는 특채를 청탁한자나 기용한자나 채용된 당사자 모두가 알고 있는 도덕적 범죄로 규정되는 시대에 도래했다. 언론이 앞장서 지적하기 이전에 스스로가 자리를 비울 줄 아는 용기가 필요하고 지방자치 단체 중 안산시가 변화의 모범이 되기를 바래본다. 시대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

 

과거 열차나 버스의자 뒤편에 마련된 재떨이가 있었고 흡연자들은 누구

눈치도 보지 않고 맘껏 피워댔다. 지금에야 말도 안되는 행동이지만 모든 국민들이 적응하고 있지 않은가.

 

채용비리가 중앙정부의 헛구호에 그칠 것인지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변화

에 순응하여 스스로 척결한 것인지는 두고 볼 일이다. 최근 모 금융가의 갑질이 국민적 반항을 불러 일으키며 하나둘씩 개선되는 것처럼 훗날 공직자의 자긍심과 떳떳한 과거사를 남기려면 자정의 의지가 필요하다.

 

누구나 사심과 욕심은 있겠지만 비양심적으로 일하지도 않은 채 초과근무수당을 챙겼다면 인정할 줄도 알아야하고 시간만 때우고 녹봉을 챙기는 철밥통 이었다면 행정서비스의 개선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아끼지 않은 동료들에게 미안할 줄도 알아야한다.

 

연공서열을 넘어 약수터 줄이 무너지게 승진의 새치기를 했다면 보이지 않은 공직사회의 신뢰추락과 줄선 사람이 바보 되는 상실감의 출발이라는 마음의 짐도 질줄 알아야한다. 3일후면 안산시의 최고수장이 뽑힌다. 공직자의 자존심을 걸고 줄서기에 급급하는 모습이 이제는 단절되야한다.

 

서부뉴스 회장 김균식

 

상기 기사는 포털사이트 daum(뉴스-안산), 가장 빠른 뉴스로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안산인터넷뉴스는 공공기관에 의존하지 않는 독자중심의 운영체제로 언론의 자유를 중시합니다. 시민의 눈과 귀로 함께 만드는 언론이 되겠습니다. 
제보 : 
kyunsik@hanmail.net
※ 저작권자 ⓒ 안산인터넷뉴스-서부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범식(kyunsik@hanmail.net)

       

  의견보기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의견쓰기
작 성 자 비밀번호
의견쓰기
내용은 200자 이내로 적어야합니다.
기사와 무관한 글은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안산시, 수도사업 각종 평가에서 잇따라 수상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 동시 금연클리닉 운영
'블랙리스트' 논란 [안산순례길]… 숨겨진 내막 드러나
안산시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인증 획득
안산시,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추진
안산시,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민원서비스 추진
학생에게 꿈을, 학생기자단 모집
동 정

윤화섭 안산시장은 13일 오전 10시 백운동 행정복지..

동 정

윤화섭 안산시장은 11일 오전 10시 중앙동 행정복지..

바른 먹거리로 각광받는 로컬푸드 '대세'
최청환 화성시의원, '공소권 없음'처분… 논란..
안산시, 스페인 방문… 전용 마리나 시설 ‘시찰’
안산시, 청소년 대상생명존중 교육 실시
‘2018 안산 김홍도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안산상록수가구거리문화 축제, 성대하게 끝나
안산시, ‘외국인 태권도지도자 과정’ 개강
사동 가을문화예술축제‘마을이 예술이야’개최
사이동 ‘항가울 갤러리정재민 개인전(展)’개최
본오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생신상 차..
본오2동 주민자치위원회찾아가는 노인 강좌 개최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너지절약 간담회 실시
‘고잔동 한마음 체육대회 ’성황리에 개최
중앙동, 고잔119센터와 합동 소방훈련 실시
2018년 초지동 한마음체육대회 및 경로잔치 개최
道, ‘식품위생업소 저금리융자사업’ 지원대상..
경기천년 맞아 고국 찾은고려인예술단, 3일 동..
22일은 경기도 청소의 날, 9개 시군 3천명 동시..
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구리시에서 성황리..
전통시장의 興과 情, 경기도우수시장 박람회서..
· 멀고 먼 ‘중남미’서도 “경기도 우수 상품..
안산도시공사, 선부광장 공영주차장 운영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 ‘노사파트너십구축을 ..
성포도서관, 전문의 초청 ‘건강법’강연
안산시, 외국인 대상고혈압 관리 교육 실시
본오2동, 행복을 주는「보니마을 다온축제」 성료
성포동 출생기념 나무소망명패 정비 행사 개최
제3회 해피큐브마을축제 성황리에 개최
보광중기 & 사랑의병원장례식장사회적 공익 활..
반월동, 주민화합 체육대회 개최
2018년 안산동,경로잔치 성황리 개최
‘와동 한마음 체육대회및 경로잔치’성료
2018년호수별빛문화 축제 개최
정과 나눔이 있어 행복한백운동 주민화합 체육..
선부2동 행정복지센터민관 합동소방훈련 실시
선부3동「주민화합 체육대회및 경로잔치」성황..
'가을맞이 행복 음악회' 시흥 천수사에서 '성료'
경기도 ‘2018년 하반기 일하는청년통장’ 경쟁..
도, 오래된 소규모 아파트 옥상 등보수 비용 지..
농업기술원, 버섯 신품종 ‘백색느타리버섯’ 개발
경기도, 소상공인 생애주기별지원‥5년간 4천억..
‘역대 최대’ 2018 대한민국뷰티 박람회, 238..
환우들을 위한안산병원의 힐링 콘서트
안산시 장애인 보치아 대표인도네시아 아시안게..
“안산의 보물, 구경【九景】하러 가자” 인증..


방문자수
  접속자누계 : 86,772,575
  현재접속자 : 323
  오늘방문자 : 9,724
명칭 : 안산인터넷뉴스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광덕서로 86(고잔동, 안산법조타운803호)
제보광고문의 031-475-3558 | 팩스 031-475-3557
회사소개 | 후원회안내 | 개인정보보호정책 |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6.5.3 | 등록번호 경기 아00048호 | 제호 : 안산인터넷뉴스
발행인 김형근, 편집인 유영옥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형근
Copyright by asinews.co.kr All rights reserved. E-mail: kyunsi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