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18-08-15 오후 9:22:00
기사
검색
[로그인] [회원가입]
회사소개 | 후원하기 | 사업영역 | 시민제보 | 취재요청 | 명예기자신청 | 광고문의 | 콘텐츠
뉴스
주간 경인교육신문
안산뉴스
광명뉴스
경기뉴스
정치의원뉴스
후보자뉴스
행사단체뉴스
문화축제뉴스
미담사례
제보기사
인물동정
전국핫뉴스
오피니언
기자수첩
여론광장
호평&혹평
칼럼&사설
독자특별기고
인사이드
화제의 인물
삶의 향기
주말여행
기업체탐방
사회단체탐방
맛집&멋집
취임부임소개
 
2018-06-11 오전 10:38:58 입력 뉴스 > 안산뉴스

지역 언론과 지방선거의 역학관계



6.13 지방선거를 3일 앞두고 전국은 온통 선거관련 소식으로 지면과 화면을 채운다.

 

중앙언론에서는 이미 선거를 치른 것이나 진배없을 만큼 빠른 여론조사로 상대후보의 표차까지 보도하여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게 한다. 지방신문에서도 나름대로 여론조사와 굵직한 후보들 간의 물밑경쟁을 연일 보도하지만 정작 유권자들의 손에 도착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지방언론만의 신무 배포 범위를 감안할 때 지역 주민들의 유료독자 명단만 봐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중앙언론이나 지방언론이 지역 신문만큼 특정지역에 대대적으로 배포하는 것이 아닌 만큼 전체적으로 보면 광범위하게 보일지라도 실제 후보자의 면면을 알리기에는 어려운 게 현주소다.

 

신문은 그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자 훗날 역사를 돌아볼 때 1차 자료로 활용된다. 따라서 후보들에 대한 진실보도는 지역 신문으로서 가장 중요한 역사적 의무이며 이를 유기하거나 오보할 경우 이는 중대한 범죄행위나 다름없다. 검은걸 희다하고 밝은걸 검다고 보도하는 것은 노조로 보면 어용이요 무노조보다 못한 것이다. 여기서 왜곡보도란 사실을 비뚤게 비틀어 보도하는 것만이 아니라 꼭 해야 할 보도를 하지 않는 것도 포함된다.

 

 

흔히 사실을 틀리게 보도한 것을 오보라고 하는데 오보 중에서도 가장 큰 오보는 사실을 보도하지 않는 것이다. 그런 이유로 정조대왕은 말을 안 해도 될 때 하는 것은 죄가 작으나 해야 할 때 하지 않는 것은 참으로 그 죄가 크다고 했다.

 

아첨은 작은 죄지만 함구는 큰 죄라는 뜻이다. 안산의 경우 6개의 지역 주간신문, 3개의 일간신문, 3개의 인터넷언론사, 그 외 약 28개의 지방일간신문, 통신사, 지역케이블 방송 등 다양한 매체들이 후보의 이모저모를 알리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발 빠른 후보들이 SNS 를 통한 접근을 시도하는 등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 대목에서 지역 언론의 역할을 보면 신문사나 방송사의 운영은 개인이 하더라도 고유의 역할과 본분은 엄연히 공적 영역에 속한다. 지역 신문과 방송은 스스로가 현재의 진실을 기록해야할 의무를 지닌 입장으로서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게 할 때 그 책임소재는 무궁하다 할 것이다.그동안 안산지역 일부 언론인의 소명의식 부족현상은 언론매체 자체는 물론 공론을 지켜보는 시민들에게도 오보로 인한 피의자 입장인 것이다.

 

계급사회인 공직사회에도 버젓이 뿌리내리고 있는 갑과 을의 수직관계를 감안 할 때 어떤 위치에도 굴하지 않아야 할 언론은 참으로 지역의 어른이요 스스로가 스승이 되어야 할 입장이다. 그리하여 시민들의 지역감정을 분열시켜 편 가르기를 만드는 모래알 같은 지도자 보다는 범시민 단합을 이끌어내는 시멘트 같은 지도자 절실히 필요한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볼 때 지역 언론은 참다운 리더를 홍보해야하는 역사적 숙제를 안게 되는 것이다.

 

언론은 이미 사회적으로 문제를 지적하는 어른과 대안을 제시하며 길을 안내는 가이드 역할을 맡고 있다. 따라서 언론사 대표나 기자가 특정 고객위주의 길잡이로 나서는 순간 중립성은 물론, 소위 권력구도에 알아서 줄서는 한낱 이방으로 현주소가 달라진다.

 

지역 언론과 지방선거의 역학관계는 중립과 객관성을 겸비한 냉철함이 유지되어야 링 위에 올라간 선수나 이를 지켜보는 심판관이나 선거가 끝나도 본연의 위치가 남아있는 것이다. 진정으로 현명한 지도자를 위하는 길은 편승하는 것이 아니라 격려하고 응원하는 것이 남이 보더라도 모양새가 나기 때문이다.

 

박응식 기자

 

상기 기사는 포털사이트 daum(뉴스-안산), 가장 빠른 뉴스로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안산인터넷뉴스는 공공기관에 의존하지 않는 독자중심의 운영체제로 언론의 자유를 중시합니다. 시민의 눈과 귀로 함께 만드는 언론이 되겠습니다. 
제보 : 
kyunsik@hanmail.net
※ 저작권자 ⓒ 안산인터넷뉴스-서부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범식(kyunsik@hanmail.net)

       

  의견보기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의견쓰기
작 성 자 비밀번호
의견쓰기
내용은 200자 이내로 적어야합니다.
기사와 무관한 글은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안산시, 수도사업 각종 평가에서 잇따라 수상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 동시 금연클리닉 운영
'블랙리스트' 논란 [안산순례길]… 숨겨진 내막 드러나
안산시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인증 획득
안산시,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추진
안산시,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민원서비스 추진
학생에게 꿈을, 학생기자단 모집
동 정

윤화섭 안산시장은 13일 오전 10시 백운동 행정복지..

동 정

윤화섭 안산시장은 11일 오전 10시 중앙동 행정복지..

안산시,「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구호 및 표어..
안산시, 인구정책활성화를 위한 T/F팀 운영
단원보건소, 어린이 방역교실,여름철 감염병 ..
안산시평생학습관, ‘배움 여는 날’ 정규강좌..
사동 일회용품쓰지 않기 실천운동 실시
사이동·괴산군「제3기도농문화체험」 교류행사..
월피동 새마을회, 경로당어르신에게 추어탕 대접
부곡동‘주민참여예산3차 지역회의’개최
반월동주민자치위원회, ‘한여름밤의금요영화..
안산도시공사세외수입 시스템 특허 획득
와동 어울림(林) 쉼터주민에게 큰 호응
고잔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여름김치 전달
중앙동 「주민참여예산제3차 지역회의」 개최
원곡동 통장협의회폭염 대비 에너지 교육 실시
신길동, 1사 1경로당자매결연 협약체결
초지동, 「주민참여예산 3차지역회의 총회」 실시
선부3동, 주민을 위한주민참여예산 총회 개최
도, 항일독립운동 유적지 안내판 및표지동판 ..
도, 과거 재현행사‘남한산성 문무과 별시’ 개최
경기도, 제10회DMZ국제다큐영화제 다큐관객단 모집
도, 어촌 지도자 대상 교육… 수산업 발전방안..
도 가족여성연구원, “보호대상아동청소년 자..
경기도, 도내 기업의 베트남식품시장 진출 가능..
'안산청년들, 서울시청년 공간 사례 탐방'
안산시 보건소「2018지역사회 건강조사」수행
상록구,『커피‧생과일주스전문점』 특별..
해양동, 관내 경로당 및 건강취약계층 돌봄에 ..
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반찬으로 이웃사랑 실천
호수동 주민참여예산3차 지역회의 개최
윤화섭 안산시장, 경인매일 찾아…'언론의 중추..
신길동 ‘찾아가는 다문화 인권교육’ 실시
초지동 통장협의회 “폭염 속독거어르신 안부 ..
안산시의회 ‘열린 의회교실’ 참여 열기 뜨겁다
남북노동자대표자회의 공동합의문 채택
이재명, ‘조폭몰이’에 정면대응… SBS 상대로..
경기도, ‘내가 주는 임명장’ 온라인 전시… ..
도, 수출유망품목 인센티브 사업참가 기업 모집
올 상반기 경기북부 구급활동 2분 56초 당 1번..
백년 만에 폭염동강 래프팅으로 탈출
덕암 칼럼 직권남용의시작은 보은인사부터
안산시, 전국 최초로외국인 아동 학비 지원
안산시. 폭염에 따른농업재해 대응에 총력
안산시보치아선수단, 2018 보치아세계선수권대..
관산도서관, 독서의 달 기념『손원평 작가와의..
단원구, 방문학습아동을위한 「해양생태계 체험」


방문자수
  접속자누계 : 85,332,223
  현재접속자 : 100
  오늘방문자 : 8,442
명칭 : 안산인터넷뉴스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광덕서로 86(고잔동, 안산법조타운803호)
제보광고문의 031-475-3558 | 팩스 031-475-3557
회사소개 | 후원회안내 | 개인정보보호정책 |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6.5.3 | 등록번호 경기 아00048호 | 제호 : 안산인터넷뉴스
발행인 김형근, 편집인 유영옥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형근
Copyright by asinews.co.kr All rights reserved. E-mail: kyunsi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