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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8 오후 5:39:00 입력 뉴스 > 안산뉴스

파행으로 치달은 세월호 화랑유원지
추모공원 조성 간담회



안산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화랑유원지 추모공원 조성'으로 인해 시민간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8일 제종길 안산시장이 안산시민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열었지만 끝내 소통에 실패하고 돌아가고 말았다.


당초 국민의례, 참석단체 소개, 모두발언, 시장님 인사 및 화랑유원지 세월호 추모공원 건립 배경 설명 등으로 열릴 예정이던 토론회는 반대단체들의 거센 항의로 인해 시작부터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 피켓과 머리띠 등으로 화랑유원지 추모공원 조성 반대의사를 내비치고 있다

 

15시 30분에 시작한 간담회는 '세월호 추모공원 화랑유원지 절대 반대' 등의 피켓을 들은 반대단체들의 피켓시위와 아우성으로 순탄치않은 시작을 보였다.

 

제종길 안산시장이 화랑유원지 세월호 추모공원 조성에 대한 배경설명을 하려하자 반대단체들은 "제종길 시장 물러나라" "어떠한 변명도 듣고 싶지 않다"며 행사 진행이 불가능한 모습을 보여줬다.

 

▲ 제종길 안산시장이 발언을 이어나가지 못하고 거센 항의를 받고 있다

 

안산시아파트연합회, 안산시재건축연합회 등으로 모인 반대단체들은 시종일관 "화랑유원치 세월호 추모공원 철회"를 외쳤고 제종길 시장은 쉽사리 말을 이어나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사회자의 중재로 입을 뗀 제 시장은 "반대를 하시는 여러분들 앞에서 배경을 설명드린다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을 알고있지만 잠시만이라도 제 말을 들어달라"면서 "화랑유원지 전체 공간이 아닌 일부 유휴 공간에 최소 규모로 조성될 것"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나 반대단체들의 거센 외침은 쉽사리 잦아들지 않았다.

 

토론회가 쉽게 이어지지 않자 반대단체를 대표해 3명의 시민이 발언을 이어나갔다.

 

 

이들은 모두 세월호 참사로 인해 지난 4년간 안산이 입은 피해 등에 대해 설명해 나가며 "안산시민의 휴식공간인 화랑유원지마저 뺏어가는 것은 안산시민으로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종길 안산시장은 근시안적인 방편으로 화랑유원지 추모시설 조성을 강행하고 있지만 이는 대다수 안산시민의 의견을 묵살한 의견이며 현재 안산내 존재하고 있는 하늘공원 등 타 추모공원에 해당 추모시설을 조성해야할 것"이라고 주장을 펼쳤다.

 

토론회 막판에는 제종길 안산시장을 을사오적 중 하나인 이완용에 비유하며 "안산을 어둠과 잿빛의 도시로 팔아먹으려 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한 시민이 화랑유원지 추모시설 조성에 대한 반대입장을 설명하고 있다.

 

이후 도저히 토론회를 진행할 수 없는 상황에 다다르자 제종길 안산시장은 당초 예정된 시간보다 황급히 자리를 떴고 일부 시민들은 "제종길 도망가지마라"고 소리치며 과열된 양상을 보여줬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제종길 시장의 이런 행태를 두고볼 수 없어서 직접 나왔다"고 소감을 밝히며 "안산시민의 전유물인 화랑유원지를 지난 4년도 모자라 향후에도 세월호 유가족들 손에 쥐어주려고 하는 제 시장의 잘못된 행태를 바로 잡아야한다"고 소리쳤다.

 

▲ 황급히 자리를 빠져나가는 제종길 시장을 두고 몸싸움이 이어지기도 했다

 

같은 시각 화랑유원지 추모시설 조성과 관련해 참석한 반대단체들과 시민들은 제 시장이 자리를 뜨자 "시청으로 가서 집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소리를 외치며 이날 토론회는 파행으로 끝이 났다.

 

▲ 아수라장이 된 토론회장

 

한편 제종길 안산시장은 오는 세월호 4주기인 4월 16일, 화랑유원지 내 분향소, 컨테이너, 현수막 등의 철거를 약속하고 있으며 지상으로 봉분되는 납골당, 화랑유원지 전체에 추모공원 조성 등 잘못된 정보들이 시민들에게 유입되고 있다며 국제적인 공모와 첨단 기술을 적용한 조경 및

건축기술로 친환경적 디자인 설계로 시민들이 걱정하는 집값 하락 등은 없을 것이라고 지난 한 언론매체 기고를 통해 밝힌 바 있다.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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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식(kyunsi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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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 안산거주 시민
그렇게 했다고 우리도 하자 그건 미국이고 우리는 한국이고 안산 화랑유원지, 미국 싫어하는 단체가 미국이 이렇게 했다고 우리도 하자 말 장난 그만 합시다 하고 많은 안산시 관내 빈땅도.. 20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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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추모 공원을 화랑유원지에 무슨 기념사업하냐, 안산시민을 국가를 위해 무슨공로가 있더냐, 추모할수 있는 조용한 곳에 세워서 빨리 민원을 해결하라, 왜 거기로 기어들어 오려하.. 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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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아주 인간 이기심의 끝판왕을 보았다! 화랑유원지나 빨리 철회해라! 주민들 이게 무슨꼴이야 시간낭비 감정낭비 비용낭비! 변질된 알수없는 세월호 집단신드롬에 안산시민 죽어나간다 2018-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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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간 조용히 배려해준 동네에 이렇게 뒤통수 치며 총부리를 겨누어야 하겠나! 어거지로 416조례 해줘~안산교육청 기억교실 내줘~뭐해줘뭐해줘 한도 끝도 없는 욕심많은 인간들. 2018-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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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시민에 납골당 화랑유원지 건립 결사반대 외침은 나 몰라라 안 들리고 유가족 의견만 들립니까 제종길 안산시장님! 2018-03-10
32년 안산 거주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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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 안산 거주시민
한곳 추천합니다 시화호 중간에 섬 하나 만들어서(반달섬) 거기다가 추모공원 만들고 현재 목포에서 세월호 바로 세우기 작업하고 있지요 6월경이 작업 끝나면 세월호도 시화호에 가져요고.. 2018-03-10
32년 안산 거주시민
안산시청 뒷산에 세월호 희생자 추모공원(납골당) 건립하시요 단원고도 가깝고.. 시청 직원 매일 가서 추모할 수 있어서 최적 조건입니다 강추 합니다. 2018-03-10
32년 안산 거주시민
안산시민단체, 정치인들 불러서 세계적인 명소(시장 안산지역 모신문 기고)로 만들어서 세계적인 추모공원으로 자리매김하면 되지 않소 왜 화랑유원진냐고요. 뛰다 죽겠네 정말 욕은 못하겠고. 2018-03-10
32년 안산 거주시민
유가족과 시민단체 이야기만 듣고 그리고 어디서 누구에 힘으로 납골당 건립을 발표했는가. 안산에 안산시 소유땅이 얼마나 많은가 외곽에 정부 돈 지원 받아 세계적인 추모시설 만들어서 .. 2018-03-10
32년 안산 거주시민
흥정하는것인가 싸움 붙이는것인가 시장은 누구편인가 세월호 유가족 이야기 그 동안 그 만큼 들어주었으면 한도 없고 원도 없지 않는가 왜 착한 안산시민 이갸기는 듣지 않고 일방적으로 .. 2018-03-10

정치적으로 이용해 먹는사람들은 그들이다.4.16단체.시장.유족들..아무런 죄없는 안산시민에게 왜 이리 피해를 주는지 모르겠다.다같이 공감됀 장소를 택하면 이런일도 없었을것이다.유족들이 원하면 시민들의 의사는 안중에도 없는가? 2018-03-09
백성이 하늘
민주주의라는게 서로 대화하고 들어 보고 설득하는 과정이지 들어 보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소리 지르는 사람들은 안산의 적이다. 2018-03-09
안산시민
제종길이가 안산시장 재선 하려고 민주당,민노총,세월충들하고 짜고 국회에 가서 기습 발표 하였다~! 미친쉑~! 재선이 아니라 지금 당장 쫒아 내야 한다. 시장 탄핵그런건 없나? 2018-03-09
세월사장 아웃
소통을 하자는 건지 쑈통을 하자는거지~! 시민공원은 시민이 주인이다. 시민이 반대하면 하지 않는것이 정상이다. 지금 세월시장은 세월충 의견만 듣고 있다! 그래서 세월시장이라고 하는.. 2018-03-09
인간쓰레기들많네
인간같지않은 새끼들 참 많네 손가락질 받으면서 불쌍히 죽은 아이들.. ㅋㅋ 용아 니가 손가락질했구나 아이들 죽을때 ㅋㅋ 2018-03-09
지긋지긋
세월호 우려먹으면서 피해보는 안산시민은 누가보상해주나요~재정신이면 공원한가운데 납골당 만들겠단소리 안할텐데.. 2018-03-09
이시민
세월호유가족은 양심이 있으면 도심한가운데 납골당 만들어달라고 요구하면 안될듯 그걸 이용하려는 정치인은 무조건 아웃 2018-03-09
코스모스
안산시민 의견무시하고 제종길시장맘대로 정하고 뫈전독재네...화랑유원지 한쪽 귀퉁이든 아니든 절대 납골당은 안되는말 2018-03-09
kh..
만인이 이용하는 화랑유원지에 납골당이 말이됩니까? 세월호 아이들만 사고로 죽었냐고요? 2018-03-09
용이
정치권력에 맛들이고 큰돈을 쥐니 돈맛은 나고...너희들 그러다가는 큰코다칠 것이다.죽은아이들에게 우리가 아닌 너희들이 반성하고 미안하다고 해야 할것이다.너희는 영원한 안산의 적 이다. 2018-03-09
용이
반대하는 시민 나쁜쪽으로 몰고가는 4.16단체.유가족들...진실성있게 말하라.제시장은 오로지 그들의 말만듣고 집값.일부시민 반대..라고 이야기한다.직접 길거리나가 물어봤는가?10이면9은 반대라고 한다.거짓없이 솔직해져라 2018-03-09
용이
일부시민이 반대한다고 제시장.4.16시민연대.유가족들이 말한다.전단지 배포하고 피켓시위.반대서명(37500명) 받을때 일부 그지역시민뿐 아니라 대다수 시민(고잔동.본오동.일동.이동.초지동.원곡동.선부동)이 반대를 하였다 2018-03-09
제종길 아웃!
그 많은 후보지를 두고 화랑유원지에 목매는것은 바로 유가족이 여기만 원해서란다. 장본인들이 나서서 하루빨리 철회해라! 2018-03-09
용이
지금 이것이 진정 죽은아이들을 위한건지 묻고싶다..손가락질 받으면서 불쌍히죽은 아이들을 또 한번 죽이는 꼴이됀다.세월호가 안산의 영웅인가?네네네 다 따라줘야 하나? 2018-03-09
윤상용
서명운동..찬성 33000.반대37500명..월등히 반대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억지로 강행한다.대다수 안산시민이 반대하는데 그들은 자꾸만 일부주민이 반대한다고 거짓말을 한다..시장이 거리에 나와서 시민들에게 반대.찬성 물어보라!!4.16단체들의 거짓된 말만믿고 .. 2018-03-09
윤상용
안산을 시장과 세월호 유가족.그뒤에 단체들이 먹으려 하고있다..참...사람이 어찌 저럴까?죽은아이들이 진정 이것을 원하는가...그것은 저들의 욕심이다. 2018-03-09
로빈맘
나도할수있다 재택알바 컴퓨터 or 노트북만 있으면 어디서든 최소 월 50이상 ★ http://hello-dm.kr/marketing/go.php?aid=a160527aH00219993C 2018-03-08
안산시민
화랑유원지에 추모공원을 추진하는 정치인은 불이익을 주어야 한다. < 낙선운동도 바람직 하다고 생각된다> 2018-03-08
고은
화랑유원지 추모공원은 누구의 발상이며, 왜, 거기에 필요한지 알수가없다. 떠밀려서, 시장이 강행 추진하는 것은 재고해야한다. 이사고, 사건으로 화랑 유원지에 설치해야 치유가 되는.. 2018-03-08
장군
세월호사고는 사고 그자체이며,이젠 시민에게 고통을 주어선 안된다. 대부분의 시민들은 이젠, 아픈마음은 치유하고, 잊기를 원한다 바라던 바는 아니지만 유원지에 추모공원은 절대 안된다 2018-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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