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18-12-13 오전 11:23:00
기사
검색
[로그인] [회원가입]
회사소개 | 후원하기 | 사업영역 | 시민제보 | 취재요청 | 명예기자신청 | 광고문의 | 콘텐츠
뉴스
주간 경인교육신문
안산뉴스
광명뉴스
경기뉴스
정치의원뉴스
후보자뉴스
행사단체뉴스
문화축제뉴스
미담사례
제보기사
인물동정
전국핫뉴스
오피니언
기자수첩
여론광장
호평&혹평
칼럼&사설
독자특별기고
인사이드
화제의 인물
삶의 향기
주말여행
기업체탐방
사회단체탐방
맛집&멋집
취임부임소개
 
2018-03-07 오후 5:37:20 입력 뉴스 > 안산뉴스

<원암 장영주 칼럼>
영미, 영미 헐! 의성별곡



평창 동계올림픽의 컬링시합은 온 국민은 열광케 하였다. 컬링의 여자선수들은 세계의 강호들을 연파하면서 특히 일본과의 재대결에서 짜릿한 역전극을 벌리면서 은메달을 받아 냈다.

 

출전 선수들은 모두 경북 의성군(義城郡)출신으로 물론 ‘영미’ 역시 같은 곳 출신이다. 온 국민과 세계를 놀라게 한 의성군은 인구가 5만4천여 명 정도이며 면적이 아주 넓고 자연경관이 수려한 지역이다.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라는 경북 도청소재지인 안동과 이어져 있으며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의성은 선사시대부터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지닌 한반도의 역사, 문화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는 귀중한 곳이다.

 

또 컬링 낭자들에 의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해 졌지만 널리 자랑할 만한 자체 브랜드가 많은 고장이기도 하다. 오랫동안의 화산재가 쌓여 마늘생산에 적합한 토양이 되었다는 설을 증명하듯이 제오리의 316개 공룡발자국 화석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산수유 축제, 세계 연날리기 축제, 작약축제, 질 좋은 한우생산, 유명 씨름선수들과 품질 좋은 마늘의 산지, 최치원 선생이 증축한 고운사, 124억 원을 들여 건립한 박물관에는 다량의 소문국(召文國) 출토품이 전시 되어 있다.

 

소문국은 어떤 나라인가? 의성의 중심부에는 놀랍게도 경주의 고분처럼 거대한 규모의 100여기 등 모두 260여기의 고분군이 남아 있다. 1960년 11월 국립박물관의 김재원 박사팀이 삼한시대의 부족국가인 소문국 고분을 발굴하여 금관 등 다수 유물을 발견하였다.

 

이는 초대 예왕(穢王)으로부터 마지막 묘초(妙楚)왕까지 369년간 건재 헸던 현재 의성소재의 조문국 역사가 얼마나 위대하였는지를 보여주는 생생한 역사이다. 그러나 강성해진 신라에게 복속되어 군으로 격하되었다.

 

「삼국사기 권이」 벌휴이사금 조에 ‘벌휴이사금 1월에 왕이 친히 시조사당에 제사 지내고 죄수를 크게 사면했으며 2월에 파진찬 구도와 일길찬 구수혜로서 좌우군주로 삼아 조문국을 정벌했는데 군주라는 이름이 이때 처음 시작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벌휴 이사금은 신라 9대왕으로 이때가 서기 185년으로 지금으로부터 1933년 전의 일이다.

 

나아가 일부 학자들은 일본서기에 기술된 일본황실의 발상지인 '소시무리노도고리(曾尸茂梨之處)'가 조문국이 있었던 의성군이라고 비정하고 있다. '소시무리'는 '소머리산' 또는 '소문(召文)'의 일본식 표기였다는 것과 고대사는 물론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사학자들이 1914~17년 펼친 학술조사를 통해 조문국이 있었던 의성군을 일본황실의 발상지로 결론을 내렸다는 추론을 하고 있다. 우리의 의성 컬링 낭자들이 일본에게 대역전극을 이룬 것이 범상치 않다.

 

의성군에는 ‘봉양면(鳳陽面)이 있다. 봉황은 상서로운 날짐승으로 봉은 수컷이고 황은 암컷이다. 중국의 산해경에는 "금과 옥이 많이 산출되는 동방의 단혈산(丹穴山)에 오색의 봉황이 사는데 –중략- 이 산에서 발원한 단수(丹水)는 발해로 흘러든다. 이 새가 나타나면 천하가 평안해 진다."고 기록 되어 있다. 봉황은 곧 우리 동이족의 상징으로 우리나라 대통령 휘장도 좌우로는 봉황이 있고 가운데 무궁화가 있다.

 

봉양은 뜨겁게 밝아 빛나는 귀하고 거룩한 존재가 된다는 뜻이다. 인간이 어떻게 해야 밝아서 빛나고, 귀해서 거룩한 존재가 될 수 있을까? 단전(丹田)을 계발하면 된다. 그러기에 봉양이란 지명이 있으면 반드시 단(丹)이라는 지명도 따라온다.

 

충북 제천시 입구에 똑같은 봉양읍(鳳陽邑)이 있고 조금 더 동쪽으로 가면 단양군(丹陽郡)이 있다. 의성에는 단촌면(丹村面), 단밀면(丹密面), 단북면(丹北面)이 있다.

 

단촌면에는 우리민족이 자랑하는 천부경(天符經)을 한문으로 번역한 신라말기의 대 학자이신 고운 최치원(857년)선생이 중건한 ‘고운사’가 있다. 천부경은 국조 단군들께서 전해 주신 한민족의 사유체계로 홍익철학의 근간이며 그 수련법이 단학(丹學)이다. 단학을 익히면 평안해진다.

 

그래서 그런지 의성군에는 단(丹)자와 함께 안계면, 안사면, 안평면, 비안면 등 유독 안(安)자가 들어간 지명이 많다. 영미라는 어찌 보면 흔한 이름이 의성의 낭자들에 의하여 세계적인 유명한 문화가 되었다.

 

그와 같이 우리에게 흔한 홍익인간 정신이 깃든 의성의 역사와 문화가 한국을 넘어 세계 곳곳으로 전파되기를 기원한다. 평창 올림픽이 남북대화에 이어 북미대화로 이어지는 명실공이 평화 올림픽이 되었듯이 의성이 깊고 곱게 모시고 있는 국조 단군의 한민족의 홍익인간 정신은 바로 지구촌에 평화를 가져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사)국학원 상임고문, 화가 원암 장영주

 

 

상기 기사는 포털사이트 daum(뉴스-안산), 가장 빠른 뉴스로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안산인터넷뉴스는 공공기관에 의존하지 않는 독자중심의 운영체제로 언론의 자유를 중시합니다. 시민의 눈과 귀로 함께 만드는 언론이 되겠습니다.
제보 :
kyunsik@hanmail.net
※ 저작권자 ⓒ 안산인터넷뉴스-서부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범식(kyunsik@hanmail.net)

       

  의견보기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의견쓰기
작 성 자 비밀번호
의견쓰기
내용은 200자 이내로 적어야합니다.
기사와 무관한 글은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안산시, 수도사업 각종 평가에서 잇따라 수상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 동시 금연클리닉 운영
'블랙리스트' 논란 [안산순례길]… 숨겨진 내막 드러나
안산시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인증 획득
안산시,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추진
안산시,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민원서비스 추진
학생에게 꿈을, 학생기자단 모집
동 정

윤화섭 안산시장은 13일 오전 10시 백운동 행정복지..

동 정

윤화섭 안산시장은 11일 오전 10시 중앙동 행정복지..

도, 올해 수출·투자로 지역경제살린 기업·임..
‘국가대표급 혁신리더’ 경기 벤처기업인 65명..
안산시, 경기도 계약심사 운영 우수기관 선정
안산시, ‘경기도 제안 활성화 시군평가’ 2위..
“시민이 구상하는 20년후 안산의 모습은?”
상록수역 야간경관 개선 마무리
안산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공개
안산시 ‘외국인 주민 진로개발 취업특강’실시
창대기획, 쌀 44포 후원
사이동 행정복지센터 소방훈련 실시
동안산병원,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
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찬(餐)나누기 사업 실시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안산시지부 지역사회..
안산도시공사, 공공기관 최초안전운전인증 ‘..
건강과 행복을 동시에 추구하는단원병원 리더스..
道, 학교급식 불법 제조·납품업체 31개소 적발..
산업폐수의 수질오염물질 검사 대폭 강화된다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 “道 유통 한우고기, ..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풍성한 문화공연으로 ..
안산시 협치시대 개막, 경기도 첫 협치 조례 제정
안산시 ‘일동공원 재정비 사업’ 주민공청회 개최
안산시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 개최
동안산병원, 라면 50박스 후원
안산경우회, 고잔동에 사랑의 쌀 전달
선부1동, 한부모가족 청소년 교통비·간식비 지원
보건환경연구원, 난분해성 유해물질제거 수처..
‘백년기업의 꿈을 현실로’ 도, 우수 소상공인..
경기도, 한류 중심 태국·미얀마 시장에서 수출..
안산시, 2018년 청렴도 ‘2등급’ 달성
세화산업(주), 후원금 1000만원 기탁
수암보건지소 노년기 근력향상 프로그램 운영
장호축구회, 불우이웃 위해 쌀 후원
안산시의회 김태희 의원 대표 발의 ‘인터넷매..
안산시의회, 대만 담수 JC 대표단우호 협력 방..
도, 다산역A2 등 3개 지구 경기행복주택 894호..
도,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 본격화. 구체적 방..
사회적경제는 우리에게새 삶을 줄 수 있나?
미래 인구 정책 방향 논의 … 도, 인구정책 국..
‘경기도 여성·가족 커뮤니티’ 정기 이용 모..
경기도, 축산업체·푸드뱅크와 매년 닭고기로 ..
경기도, ‘좋은 일자리’ 많이 만든우수기업 4..
덕암 칼럼 정치란 세금을적시적소에 쓰는 일
단원병원 송년회 자원봉사상웰 미용실 임성희 원장
가보주식회사, 후원금 300만원 기탁
안산시 ‘사이동 준공업단지’ 소규모 재생사업..


방문자수
  접속자누계 : 87,729,689
  현재접속자 : 51
  오늘방문자 : 8,246
명칭 : 안산인터넷뉴스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광덕서로 86(고잔동, 안산법조타운803호)
제보광고문의 031-475-3558 | 팩스 031-475-3557
회사소개 | 후원회안내 | 개인정보보호정책 |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6.5.3 | 등록번호 경기 아00048호 | 제호 : 안산인터넷뉴스
발행인 김형근, 편집인 유영옥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형근
Copyright by asinews.co.kr All rights reserved. E-mail: kyunsi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