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17-11-20 오후 10:53:00
기사
검색
[로그인] [회원가입]
회사소개 | 후원하기 | 사업영역 | 시민제보 | 취재요청 | 명예기자신청 | 광고문의 | 콘텐츠
뉴스
주간 경인교육신문
안산뉴스
광명뉴스
경기뉴스
정치의원뉴스
후보자뉴스
행사단체뉴스
문화축제뉴스
미담사례
제보기사
인물동정
전국핫뉴스
오피니언
기자수첩
여론광장
호평&혹평
칼럼&사설
독자특별기고
인사이드
화제의 인물
삶의 향기
주말여행
기업체탐방
사회단체탐방
맛집&멋집
취임부임소개
 
2017-11-12 오후 7:33:49 입력 뉴스 > 안산뉴스

적폐청산과 정치보복의 차이점
아직도 국민을 호구로 아는가



적폐청산, 말 그대로 오랫동안 쌓여온 폐단을 정리한다는 뜻이다. 반대로 정치보복이란 권력 이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자리매김의 일종으로 원칙을 떠나 전 정권에 대한 청소를 뜻하는 것이다.

 

과거 흥선대원군 이하응과 며느리 민씨 일가의 피나는 보복전이 그 예라 할 것이다. 각설하고, 최근 문재인 정부가 펼치는 적폐를 두고 과거의 보수, 지금의 야권에서는 겨우 보복이 아니냐는 정도의 주장만 펼치고 있다.

 

제대로 큰소리치자니 국정 인지도가 하늘을 찌르는 시기에 괜히 국민들 눈총만 받을 것이고 가만있자니 명색이 야권의 존재감이 불안하기 때문 아닐까. 과거 국민들이 알고도 침묵했다면 촛불혁명(?)이후 참여정부의 공감대가 부활하고 있는 시대에 돌입했다.

 

이제 어설픈 명분으로 정권의 체면치레용 입장을 내세우다간 그나마 남은 지지율마저 까먹는 최악의 야권몰락의 시대로 안 간다는 보장은 없다.

 

지구상 모든 민주국가들이 유사한 정치구도를 형성하여 행정부의 아내 역할을 하고 있지만 여야의 공존가치는 각기 다른 기능과 역할을 갖추고 있다. 야권의 적절한 견제는 여권의 독주를 방지하는 한편 동전의 양면 마냥 또 다른 한쪽의 의견을 대신하는 긍정적 역할을 맡고 있다.

 

지금의 야권이 쥐락펴락하던 시절, 쌓아왔던 폐단들이 하나둘씩 새로운 변화를 촉구하며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결자해지란 말이 있다.

 

한때 주어진 정권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해 오욕의 과거를 남겼다면 인정할 줄도 알아야 한다. 과거에도 그랬지만 권력의 습성 상 해먹었다면 토해 낼 줄도 알아야 한다.

 

긴 세월, 4대강이다. 뭐다해서 어지간히도 뽑아먹고 우려먹고, 국민을 호구로 알았다면 해먹은 배짱만큼 당당히 대가도 치를 줄 알아야한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어제 밝힌 적폐청산 수사에 대한 반박에 과연 국민들이 얼마나 공감해줄지 의문이다. 모름지기 민심은 천심이라 했다. 민심이 이에 동참해 준다면야 다행이겠지만 김관진 전 국방장관이 구속되면서 도마뱀 몸통을 향한 수사의 칼날은 목전까지 이르렀다.

 

이 전 대통령의 말대로 적폐청산과 국가 안보가 어떤 관련이 있을까.

 

필자는 지난 201112월 언론보도를 통해 이명박 대통령에게 강력한 항의를 공식 제기한 바 있다. 지키지 못한 공약으로 인한 국민들의 폐해를 인정하라며 즉각 사과를 요구한 적이 있다.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면 설명이든 변명이든 해야 하는 게 군주의 덕목이 아니냐며 항의했지만 당시 권력의 침묵이 나름 관대함으로 비춰지던 시절이었다.

 

이 전 대통령이 적폐청산에 대해 감정풀이 또는 정치보복이라는 발언도 문제지만 이를 국가 안보와 연관 시킨다는 것은 아직도 국민들을 우민정책의 부산물정도로 아는 발언이다.

 

이 전 대통령 발언대로 새로운 정부가 들어와서 오히려 사회의 모든 분야가 갈등과 분열이 깊어졌다면 여론조사결과 나타난 국정 지지도는 뭐라 설명할 것인가.

 

또한 군의 조직이나 정보기관의 요직에 있던 자들의 저지른 죄를 묻는다고 우리 안보를 더욱 위태롭게 만든다고 주장하는 것은 또 무슨 언어도단인가. 종기를 도려낸다고 중요한 장기가 적출되는 것처럼 표현하는 것은 비겁한 변명이다.

 

사람이 살면서 잘못할 수도 있다. 힘 있을 때 해먹을 수도 있다. 한때 쭉쭉 뽑아먹었으면 뒤집어 졌을 때 과감히 인정할 줄도 알아야 한다.

 

1980년도 별짓을 다해도 지금 번듯하게 버티며 떵떵거리고 사는 전전 대통령도 있지 않은가. 광주의 구천에서 떠도는 영혼들이나 아직도 삼청교육대의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늙어가는 이들이 있다.

 

진정한 적폐란 일제부터 현존하는 정권의 실책까지 흔들림 없이 청산해 나갈 때 국민들의 공감대가 서는 것이다. 이제 시작이다. 손만 들었을 뿐인데 아프다고 난리다. 지금이 아니면 또 언제 이럴 시대가 올 것이며 지금 못하면 국민들의 신뢰를 얻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경인매일 회장 덕암 김균식

 

상기 기사는 포털사이트 daum(뉴스-안산)와 경기도 종합 일간신문

경인매일에도 보도되어 경기도 31개 시, 군에 동시에 배포됩니다.

가장 빠른 뉴스로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안산인터넷뉴스는 공공기관에 의존하지 않는 독자중심의 운영체제로 언론의 자유를 중시합니다. 시민의 눈과 귀로 함께 만드는 언론이 되겠습니다.
제보 :
kyunsik@hanmail.net
※ 저작권자 ⓒ 안산인터넷뉴스-서부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범식(kyunsik@hanmail.net)

       

  의견보기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의견쓰기
작 성 자 비밀번호
의견쓰기
내용은 200자 이내로 적어야합니다.
기사와 무관한 글은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안산시, 수도사업 각종 평가에서 잇따라 수상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 동시 금연클리닉 운영
'블랙리스트' 논란 [안산순례길]… 숨겨진 내막 드러나
안산시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인증 획득
안산시,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추진
안산시,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민원서비스 추진
학생에게 꿈을, 학생기자단 모집
동 정

제종길 안산시장은 10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

동 정

제종길 안산시장은 20일 오후 3시 선부다목적체육관..

안산시, 2018년 제1단계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안산시 단원보건소감염병관리 금상(전국1위)수상
안산시 ‘2017년 금연성공수기 공모전’ 개최
안산시 여성비전센터 ‘2017년 하반기 강의 만..
내·외국인주민 리얼소통 프로그램「우리동네 ..
상록구, 가로수 월동보호대책 추진
단원구, 무료경로식당 지도·점검 실시
일동 ‘따뜻한 행복나눔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사이동 ‘이웃과 함께 하는사랑의 김장 나누기..
호수동 여성배구단 유니폼 기증
호수동 인사하기캠페인과 친절교육 실시
덕암 칼럼 이제는 가야할 때삼가고인의명복을 ..
안산지역 축제의 명소상록웨딩뷔페 파티 하우스
28일, 정음 가수그룹2017년 신곡발표콘서트 열어
안산소방서, 의용소방대소방기술경연대회 가져
‘안산 에너지 비전2030 심포지엄’ 개최
안산시, 겨울맞이 재난취약시설민‧관합동..
안산시립국악단『11월의 특별한 크리스마스』공..
안산시 “겨울철 상수도 시설동파예방 대책” 추진
안산시평생학습관기업체로 찾아가는 힐링평생학습
안산시단원교구협의회단원구청 신축 감사예배
선부2동 김장담그기 행사 실시
신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복지허브화 역량강화..
대부도 종현 어촌계“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대부동 새마을부녀회사랑의 나눔 바자회 개최
안산시 40번째사람중심 이야기마당 개최
안산시·시흥시·K-water ‘환경에너지센터’..
안산시, 공간정보를 활용한통계소통지도 최우..
안산시 · 경희사이버대학교 다문화교육증진을..
안산OK저축은행 프로배구단안산에서 사회공헌활..
율촌화학(주) 노동조합, 안산시 저소득가정을 ..
안산시여성합창단 제30회 정기연주회‘Begin Aga..
월피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화초(제라늄)무료 ..
안산동 ‘사랑가득 자장면무료나눔 행사’ 가져
고잔동 행·복한 우산 대여 서비스
호수동 바르게살기위원회김장 준비 봉사 활동
경기자동차매매사업조합 안산시 지부저소득층에..
전국호남향우회통합을 위한 행보 가속화
신개념 타악콘서트 타쇼 TIME
동서연결도로 지하차도(4차로) 개통임시도로 폐쇄
안산천 및 화정천주민편의시설물 정비
안산열관리협회 자원봉사회연말 사랑의 후원품..
상록수보건소, 산모·신생아건강관리 지원사업..
단원보건소, 청소년 또래끼리금연리더 양성학교..
안산시 제22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개최


방문자수
  접속자누계 : 79,751,406
  현재접속자 : 109
  오늘방문자 : 16,093
명칭 : 안산인터넷뉴스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광덕서로 86(고잔동, 안산법조타운803호)
제보광고문의 031-475-3558 | 팩스 031-475-3557
회사소개 | 후원회안내 | 개인정보보호정책 |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6.5.3 | 등록번호 경기 아00048호 | 제호 : 안산인터넷뉴스
발행인 김형근, 편집인 유영옥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형근
Copyright by asinews.co.kr All rights reserved. E-mail: kyunsik@hanmail.net